MBC에 이어 KBS, YTN 구성원들도 나섰다. MB정부 5년차, 비록 늦은 감이 있지만 뒤늦게라도 “정권의 언론”을 거부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나서면서 방송사들의 연대 파업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아울러, 매 년 수백억의 국고를 지원받은 연합뉴스도 총파업 찬반투표 일정을 확정하고 투쟁에 나설 채비를 하는 등 ‘정권 홍보 언론’을 거부하기 위한 저항의 기운이 전 언론계로 확산되고 있다. 방송사 쪽, ‘징계’, ‘고소’ ‘가처분’, ‘손배소’ 등 강경대응 일변도각 방송 언론사들의 파업이 본격화 되면서, 원천봉쇄, 징계, 고소, 고발, 가처분, 손배소 등을 통한 각사 경영진의 강경 대응도 본격화될 조짐이다.가장 먼저 파업에 돌입한 MBC 사측의 강경 대응이 가장 눈에 띈다.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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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2012.03.07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