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동안 포스팅의 내용이 조금 무거웠던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조영남 포스팅도 그렇고.... 다행히 어제 선예포스팅은 그나마 조금 훈훈했을까요?그렇기도 하고 아직 본 프로그램도 없고 해서... 그냥 오늘은 가볍게 한번 포스팅해보려고요.소녀시대, 카라, 원더걸스가 해외진출에 주력하고 있지만 아직도 걸그룹은 가요계를 꽉 쥐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는 2NE1이 컴백을 한다고 해서 많이 주목받고 있습니다.그래서 그냥 오늘은 간단하게 내 맘대로 매겨본 순위를 해보려고 해요 (놀러와 카피 ㅎ)몇 가지 카테고리를 걸쳐서요. 정말 "제 맘대로" 정하는 거니까 맘에 안드시면 그냥 이러려니 하고 이해해주시고,공감하신다면 다행이구요...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가장 인기 많은 걸그룹: 소녀시
인터넷 기사를 보니 은정이 아버지를 만나서 펑펑 울었다고 합니다.지난 5년 동안 아버지를 못뵈었는데... 이번에 "하하몽쇼" 를 보고 나서 펑펑 울었다는 기사였습니다. 댓글을 보러 왔는데.... 문제는 댓글들이 엉망이더군요.물론 태클을 거는 것은 은정의 부모님의 거주지가 "강원도" 였기 때문입니다. "KTX 타고 가면 3시간인데 못 만났느니", "얼마나 부모님에게 관심이 없었다느니...", "화상통화도 못했느니..." 하면서 댓글을 단 것들이 문제였습니다.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조금 부당한 비난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느끼는지 한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일단 대한민국의 연습생들이 얼마나 불안에 조여사는지 생각해보면 그럴수 있습니다. 물론 "그러면 연습생은 왜 하냐?"
원더걸스가 미국에서 2주 동안 잠깐 컴백을 한 뒤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다시 원더걸스는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습니다. 물론 팬덤에게서 떠났고 대중이 무시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미국에서 활동하느라고, 한국에서는 좀처럼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는 이야기지요.그런데 어제 원더걸스와 관련된 두 가지 기사가 들리더군요. 하나는 소희의 키에 관한 기사였고, 또 다른 하나는 선예의 선행에 대한 기사였습니다.일단 사실 정황부터 판단하자면 이렇습니다. SBS에서 하는 "세상에 이런 일이" 라는 프로그램에 움막할아버지가 나왔었다고 합니다. 허름한 움막에서 살고 계시는 77세 이은수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였는데, 고아로 자라신데다 사기꾼들에게 당해서 결국 라면을 끓여먹을 형편도 안 되셔서 물에 불려 드신다는 안타까운 상황이
어제는 나르샤 기사를 봤는데 오늘은... 더 경악하게 만들 만한 사건이 터졌군요. 바로 라디오스타에서 조영남의 발언입니다. 지난주의 발언은 정말 애들 장난 수준으로 볼 수밖에 없을 정도로 이번 발언은 더 가관이더군요. 방송은 보지 못했지만 인터넷에서 본 캡쳐가지고 충분히 혐오감을 느낄 정도의 발언을 해대는 조영남이 과연 정상인가? 느낄 정도였습니다.조영남은 어제 라디오스타에서 "바람 안 피우는 사람이 어딨어" 라고 말한 뒤 자신의 화려한 연애 경력을 늘어놓으면서 많게는 60-70대 그리고 적게는 24-25살까지 사귀어봤다고 털어놓았습니다. 한때 24살의 아나운서까지 사귀어봤다고 하니... 이게 제 정신으로 하는 말인가 싶습니다. "친구" 라고 수습은 했지만, 바람 이야기를 하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데 과
애프터스쿨이 제 9의 멤버를 영입한다고 한 지 한 달 만에 인터넷을 통해서 최종후보자 2명의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제 9의 멤버라면 아마 둘 중 하나를 떨어뜨릴 것 같은데... 누가 될지 미지수네요. 그렇게 된다면 아마 9명의 멤버이겠죠? 그냥 둘 다 넣기로 한다면 열명의 멤버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드네요. 어쨌든 이 새 멤버 영입이 딱히 반갑지만은 않습니다. 이 둘이 싫다는 게 아니라... 졸업과 입학이라는 제도 그리고 멤버교체가 반갑지 않다는 말이에요 사실 굉장히 불편하다고까지 느꼈습니다. 왜 그런지 한번 그 이유를 적어보겠습니다. 애프터스쿨은 사실상 멤버를 항상 바꾸기로 작정을 하고 만든 그룹입니다. 일본의 모닝구무스메를 모델로 삼아서 만들었으며, 입학과 졸업제도를 가지고
오늘은 두 개 쓸 생각이 없었는데 나르샤의 실신 소식을 듣고 쓰기로 했습니다. 예전에 블로거 웅크린 감자님께서 쓰신 글 중에 "나르샤의 목숨 건 도전" 이라는 글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 글을 읽고 굉장히 많이 공감 했습니다. 나르샤의 엄청난 스케쥴 양에 대해서 걱정하시는 글이었죠. 결국 그 걱정은 현실이 되었습니다.나르샤가 청춘불패 촬영 도중에 실신을 해서 쓰려졌다는 뉴스가 들리네요. 나르샤의 팬으로서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이제는 나르샤가 본인이 스스로 원한다고 하더라도 소속사에서 제동을 걸지 않으면 정말 나르샤는 연예인 활동이 힘들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예전에 제가 적은 글에서 "나르샤, 왜 영웅호걸 병풍이 되었을까?" 라는 요인 중에 하나는 바로 너무 많은 스케쥴로 인해
2NE1에 대해서는 사실상 처음 써보는 것 같네요. 대체로 저는 제가 좋아하는 멤버가 없으면 딱히 관심을 갖지는 않습니다. 딱히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가장 좋아하는 멤버는 산다라이지요. 하지만 블로그 글을 적을 만큼 아직 관심을 가지지는 않았습니다.하지만 오늘은 2NE1에 대해서 몇 마디 적어봅니다. 2NE1이 9월 12일에 컴백을 하기로 했는데 반기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녀들이 걸그룹들을 피해서 "빈집털이"를 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와 황당해서 몇 마디 적습니다. 일단 빈집털이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지요. 때로는... 어떤 시기에는 앨범 시기들이 겹치기도 하고, 전혀 안 겹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실 작년 이 시기에는 엄청나게 많은 가수들이 활동을 했죠. 재작년에도 가을 즈음에
2007년 원더걸스의 등장으로 시작해서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여성 아이돌들이 2010년에 와서는 작년과 같은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여성 아이돌계의 트로이카, 즉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가 해외 활동으로 인해서 국내활동을 거의 접다시피 해서이지요.원더걸스는 사실 국내에서는 볼 수가 없고, 소녀시대 카라는 가끔 프로그램들에 비추고, 콘서트 때에는 얼굴을 볼 수 있습니다만, 메인무대에서는 벗어났죠. 1인자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1인자를 위협했던 티아라도 현재 모두 연기돌로 전향한 상태이고, 포미닛마저도 일본 진출을 계획하니 이제는 신인그룹들과 아니면 "걸그룹의 2부 리그" 가 펼쳐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이 그룹에서 요즘 자주 눈에 보이는 것은 애프터스쿨인데요, 오늘은 애
불과 한 두 달 전이었던가요....? 많은 이들은 아담부부의 몰락을 예고했고 하차를 예고했습니다. "이제 아담부부는 수명이 다했다" "7-8개월 했으면 많이 한 거다" 등등의 소리가 높았죠. 특히 천안함 사건 때문에 아담부부의 에피소드가 너무 밀려나고, 게다가 하차 설에 녹화를 하지 않았다고 이야기가 돌자 하차 분위기 쪽으로 흘렀습니다. 그러면서 용서커플과 쿤토리아 2개로 가자는 말들도 많았지요.그런데 지금.... 아담부부는 여전히 우결의 최고 커플이며 없어서는 안 될 에이스입니다. 물론 용서는 완전 안정되었고, 쿤토리아는 서서히 안정감을 찾아갑니다. 하지만 아직도 존재감, 인지도에 있어서 두 커플은 아마 합치더라도 아담부부에게는 안될 것 같은 느낌입니다.지난주에 키스신이 있은 후 많은 분들이
이번 주 청춘불패에서도 역시 게스트가 초대되었습니다. 2주 전에는 아예 게스트를 위한 것이었다면 한주 걸러 2PM이 게스트로 나왔네요. 또한 기존멤버인 하라와 빅토리아가 해외 공연으로 빠지게 되면서 그 자리에 애프터스쿨의 막둥이 리지와 브아걸의 리더인 제아가 나왔죠.에프터스쿨에서 가장 좋아하는 리지와 예능에서 항상 즐거운 제아 역시 보기 좋았습니다. 2PM도 꽤 괜찮게 봤는데, 특히 짐스러운 아이돌일 때 모든 멤버들이 구박하는 장면이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허나 무엇보다도 유심히 살펴본 한 사람은 바로 애프터스쿨의 주연입니다. 처음에 예상과 달리 점차 안정적으로 캐릭터를 잡아가면서 자신의 입지를 굳혀가는 주연은 사실상 어제 방송으로 이제 청춘불패에서 감을 잡은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빅토리아
어제 인터넷 기사를 보니까 인터넷에 나나의 주민등록 번호가 유출되었다는군요. 더군다나 인터넷에서 누가 퍼온 것이 아니라 공중파에 당당하게 퍼졌다고 합니다. 아직 "꽃다발" 을 보지 못해서 솔직히 저도 나나의 주민번호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실제로 나나를 좋아하지만 나나의 주민번호까지는 관심이 없습니다.소속사인 플레디스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고, 그 대상이 엄연히 공중파인 꽃다발에서 이루어진 만큼 MBC랑 어떻게 될지도 참 의문이네요. 지금 안그래도 MBC하고는 "플레이걸즈 스쿨"을 통해서 케이블을 내보내고 있는 상황이고, 사실 이번이 MBC하고 처음 문제를 겪는 건 아니거든요. 지난번에는 리지를 가지고 MBC every1에서 "속옷노출" 이라는 것으로 마케팅을 했으니까...어쨌든 정말
어제 타블로 글을 쓰고 나서 소위 "타진요" 에서 많이들 왔다가셨습니다. 그리고 저에게 많은 의문을 제기하셨습니다. 물론 어느 의견들은 굉장히 타당하기도 합니다. 너무 제가 타블로쪽으로 기울였다는 점이에요. 솔직히 틀린 말은 아닙니다. 타블로를 어느 정도 변호하기 위해 쓴 글이었니까요.하지만 예전에 한 글과 어제 받은 댓글들을 종합해서 오늘 조금 정리해 볼까합니다. 몇 가지 타블로와 타진요가 스스로 풀어야 할 문제들에 대해서 적어야 하겠지요.- 타블로 측이 풀어야 할 숙제솔직히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타진요가 타블로의 진실을 꼭 알 필요도, 타블로가 꼭 밝힐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타블로가 진실이라면 타진요는 천하의 둘도 없는 거짓말쟁이가 되어버리지만, 실제로 타블로가 그들에게 손해배상이
MBC 스페셜에서 타블로가 스탠포드에 직접 가는 것을 촬영을 한다고 합니다. 9월 달에 방송된다고 하더군요. 타블로 글을 쓸 때마다 참 이야기들이 많았습니다. 어떤 이들은 "연예 블로거가 뭐 이런 글까지 쓰냐?" 라고 반박했으며, 저보고 고집 세고, 자기주장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이라고도 많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일단 이 사건은 ‘시간이 지나가게 놔둬야 하는 사건’이라는 생각이 들었지요.그런데 이에 대한 반응으로 왓비컴즈의 반응이 어이가 없습니다. 스스로 모순적인 행동을 하면서 "진실을 요구합니다"라는 식의 카페를 만든다는 것은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지요.일단 가장 모순적인 일이 어제 일어났습니다. 타진요 측에서 웬만한 서류는 다 "위조다" "가짜다"라고 타블로의 증거를
무려 12명의 멤버를 가지고 움직이는 대 걸그룹의 버라이어티 영웅호걸. 12명의 멤버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 에피소드 마다 돋보이는 멤버가 다른데요. 오늘은 두 번째 연장자인 정가은에 대해서 몇 마디 적어보자 합니다.특히 이번 주에는 정가은의 활약이 상당히 돋보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정가은이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 안 하고 무너지는 굴욕장면을 보여주었기 때문이지요. 잠깐의 활약상을 통해 영웅호걸에서 쭉 지켜보며 느꼈던 정가은의 이미지에 대해서 조금 적어보고 싶어졌어요. 멤버들과 친해지기 게임을 하면서 잠옷 갈아입게 게임을 했습니다. 무슨 옷이 나오던 상대방의 옷을 입는 것이 관건이었죠. 사실 결과를 예상하기 전에 본인도 생각했던 것이 가장 힘들 거 같은 사람은, 정가은과 노사연
인터넷 기사를 읽다가 강은비에 대한 글을 읽었습니다. 그녀의 주량에 대한 기사와 함께 악플에 대한 글이었는데요... 그녀의 주량이 약 소맥 15잔이고, 그것이 악플에 의한 것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헌데 그 밑에 댓글들을 보니 역시 악플이 끊이지 않더군요. 어쨌든 현재 강은비 하면 "안티"는 사실상 떼래야 뗄 수 없을 정도로 참 악연의 관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강은비는 사실상 인지도는 그렇게 많지도 않지만 나올 때마다 악플을 달고 다니는 "악플"의 대명사가 되어버렸지요.그런데 솔직히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요? 어쩌다가 이렇게 강은비가 비호감이미지와 안티의 타겟이 된 것일까요? 일단 이 모든 일의 시작은 항상 그랬듯이 잘못된 팬덤문화에서 시작된 것이지요. 자그마치 6년
요즘 여자 아이돌들이 계속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자꾸 이슈가 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어떤 가수든 안티들이 존재하고 조회수에 눈먼 기자들이 그러한 글들을 기사화시키기에 바쁘기 때문이지요.이 때문에 아이돌들의 구설수는 계속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여자 아이돌은 말이지요. 나나가 제일 마지막으로 맞았는데, 이제 그 다음 타자가 누구일지가 궁금할 정도로 하루가 멀다하고 논란을 만들어내는 군요.실제로 어떤 아이돌 멤버들은 문제가 될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예전에 크리스탈의 세바퀴 출연당시 방송태도에 대해서는 제가 딱히 변호하지 않았습니다. 방송을 봐도 크리스탈이 잘못을 했다고 느꼈기 때문이지요.하지만 대부분의 구설수에는 "아이돌들에 대한 완벽주의, 그리고 환상" 때문에 나타난 어처구니없는 논란들이
제가 요즘 비슷한 제목으로 글을 쓰는 게 몇 번째인지 모르겠네요..가령 한 2주전에 "도가 지나친 박가희 죽이기" 어제 쓴 글에서는 "갑자기 시작된 나나 보내기.."처럼 말이지요. 요즘 들어서 여자 아이돌들 멤버들 하나하나씩 지나칠 정도로 욕을 먹고비난을 받고 있는 이러한 상황입니다. 일단 그중에서 이번에는 설리에 대해서 적어보죠. 설리는 사실상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만인의 여동생, 문근영, 소희의 뒤를 이어서 사실상 국민 여동생의 소리까지 들을 정도로 인지도도 높고 지지율도 높았습니다.하지만 두 가지의 사건 때문에 갑작스럽게 비난의 대상이 되었습니다.그 두 가지의 사건 간단하게 언급해보죠. 첫 번째 사건은 잘 알려진 사건으로 "인터뷰 사건"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