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모니터 그룹이 없어요, 모니터 그룹이. 우익 시민단체에 모니터하는 팀이 있어야 되거든. 이게 돈이 드니까는. 내가 우익 시민들한테, 몇 사람한테 얘기해. ‘모니터 그룹을 만들어라.’ 뭐냐하면 뭔가 일을 모니터를 해야지 거기서부터 첫 단추가 시작되는 거 아니에요? 뭐가 잘못된 거를 논리적으로 문제제기를 해야지 이게 비롯되는데, 그런데 타이밍을 놓치면 안돼."지난해 11월9일, '강동순 녹취록' 파문을 일으킨 바로 그 술자리에서 방송위원회 강동순 상임위원이 했던 말이다. 대선에서 방송의 중요성을 강조한 내용으로 "(좌파들처럼) 극악스러운 것이 우리 우파한테 없다"며 모니터를 강조하고 동석한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에게 "당에서도 방송에 좀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구하는 내용도 이어진다. '시선집중'
제17대 대통령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박영상)가 MBC 에 '주의' 조치를 내린 데 대해 제작진이 조목조목 반박하고 나섰다. MBC 제작진은 10일 오전 공식 입장 자료를 내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집행정지와 재심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거방송심의위는 11월22일 에리카김 인터뷰를 내보낸 에 대해 지난 5일 주의 조치를 결정한 바 있다. 은 이날 에리카김 인터뷰 녹취록 분석 자료와 BBK 공방 관련 인터뷰 목록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제작진의 노력을 강조했다. "범죄행위 정당화한 내용 없어…징계 근거 적시해달라" 선거방송심의위는 11월22일 이 선거방송심의에
MBC 부장급 이상 일부 간부들로 구성된 MBC 선임자 노동조합이 지난 6일 설립선언문을 내고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MBC 선임자 노조는 회사가 임금피크제를 확대 강화하려면 그 이해당사자인 선임 사원들과 먼저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MBC 노사는 현재 임금피크제 호봉기준을 1년 단축하는 안을 논의 중이다. MBC 선임자 노조는 설립선언문에서 "임금피크제란 제도는 원래 정년연장을 전제로 하고 그 보완책으로 시행되는 것인데, 회사와 기존 노조는 이해당사자인 선임사원들과의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이 중차대한 조항을 확대 강화해 실시한다고 발표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부장급 이상 선임사원들은 원천적으로 기존 노조에 가입할 자격이 없기 때문에 기존 노조가 선임 사원들의 중요한 근로조건을 협상한
"23회 방송을 하기 어려우니 마지막회로 예정되어 있던 '태사기스페셜'을 방송하겠다."지난달 29일 MBC 23회 방송을 앞두고 김종학 프로덕션 측에서 한 이야기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위원장 박성제·MBC 노조)는 지난 6일 발행한 노보에서, 김종학 프로덕션이 11월 중순경 제작시간 부족을 이유로 이 같은 요구를 했다며 "참으로 무책임하고 오만한 요구가 아닐 수 없다"고 비판했다. 결국 이날 는 평소보다 20분 가량 지연된 밤 10시15분부터 방송됐다. 드라마 시작 때까지 편집이 덜돼 와 를 늘려 방송한 것은 이미 알려진 얘기다. MBC 노조는 "회사는 이런 파행 편성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사전 고지조차 하지 않아 정
"누구를 위한 선거방송 심의인가?"지난 5일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박영상)가 MBC <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린 것을 두고 언론계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5일 MBC 노조와 민언련의 비판 성명에 이어 6일에는 한국방송인총연합회(회장 양승동)도 성명을 내고 '해체투쟁'을 경고했다. 방송협회 사무총장 '주의'표 놓고 논란…"인터뷰이 선정에 문제있어"방송인총연합회는 "국민의 알권리와 방송의 공정성·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판단해야 할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한나라당의 '방송윤리 위반' 주장과 법적대응 등 근거 없는 주장에 동조해 결정한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규정했다. 방송인총연합회는 이 성명에서 "이번 징계조치에는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
제17대 대통령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박영상) 발족 이후 심의내용을 분석한 결과 MBC 프로그램에 징계가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방송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회의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8차 회의 때까지 전체 21건 중 6건이 MBC 및 MBC 계열사에 대한 징계다. 전체 21건 가운데 15건이 여론조사 보도 관련규정 위반임을 고려하면 MBC 비중이 높은 편이다. MBC에 대한 징계 이유는 여론조사보도 관련규정 위반이나 방송사고가 4건, 방송의 공정성 및 객관성 위반이 2건이다. 공정성 등 위반 사례를 보면, 지난 8월26일 MBC ‘주간정국’ 코너에서 기자가 ‘장막’ ‘자객’ 등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해 객관성 및 품위유지 조항을 위반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박영상)가 지난달 22일 에리카김 인터뷰를 내보낸 MBC 라디오 에 대해 '주의' 결정을 내렸다. '주의'는 사과방송을 해야 하는 것은 물론 지상파 방송사에 대한 재허가 심사 때 1점을 감점하는 조치다. 제17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에서 김호경 책임프로듀서를 출석시켜 기획의도를 듣는 등 격론 끝에 이 같이 결정했다. 위원들은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5조(공정성), 7조(객관성), 9조(시사정보프로그램)와 방송심의규정 11조(재판 중인 사건), 23조(범죄사건 보도) 등의 위반여부를 놓고 논란을 벌였으나 표결 결과 '주의' 4표, '문제없음' 3표로 주의로 결론 났다. 일부 위원은 처음에
연일 30%가 넘는 시청률로 MBC가 상당한 수익을 거뒀을 것 같지만 실상을 따져보면 손실이 더 크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제기됐다. 오늘(5일) 종영하는 MBC 얘기다. 최근 발행된 MBC 방송경영인협회보(발행인 진종재)에서 MBC 글로벌사업본부 해외사업팀 조소형씨는 의 기회비용으로 △해외판매 기회수익 손실 △땜빵 프로그램과 텅빈 편성표 △채널 유통전략 포기 △자체제작능력을 들었다. ‘태왕사신기’ 저작권은 김종학 프로덕션에…부가사업 권한도 넘어가그는 “일반 외주계약에서는 MBC가 저작권을 갖지만 에서는 당연히 ‘김종학 프로덕션’이 저작권을 갖는다. 저작권은 향후 해외판매, 포맷사업, 타이틀 사업 등 모든 부가사업의 권한을 결정하는 중대 사안이다. 따라서
지난 2004년 총선을 앞두고 MBC < PD수첩>이 일부 국회의원 부친의 일제시대 행적 등을 보도했다가 방송위원회로부터 경고처분을 받은 데 대해 처분을 취소한다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나왔다. 지난달 29일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이공현 재판관)는 MBC가 "방송위의 경고로 언론의 자유를 침해당했다"고 낸 헌법소원심판 청구에서 "법률의 근거없이 방송의 자유를 제한했으므로 경고를 취소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대해 당시 < PD수첩> 책임프로듀서였던 MBC 최진용 사장 특보는 "방송에 대한 정치적 입김을 차단했다는 데서 의미가 있는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 PD수첩>은 2004년 2월17일 '친일파는 살아있다 2'에서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 특별법 제정 지연문제를 다루면서 "부친들이 일제시대
지난 2일 창사 46주년을 맞은 MBC 최문순 사장은 창사기념사를 통해 “과거의 독과점적 우월의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과거의 병폐로부터 빠른 속도로 벗어나야 한다”며 “여전히 MBC에 과거의 독과점적 질서에서 물려받은 오만, 특권의식, 안이함, 관료주의, 시청자에 대한 우월주의 등이 남아 있는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성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지난해 이맘때 창사 45주년 기념사에서도 △독과점 체제에 안주하면서 체질화된 오만 △비경쟁제도에서 유래한 비효율 △폐쇄적이고 배타적인 조직 이기주의 △시청자에 대한 우월주의 △관료적 조직구조 등 과거의 부정적 유산으로부터 빠르게 벗어나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최 사장은 이번 창사 기념사에서는 ‘경제적 독립’ 또한
5일 오후 3시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지난달 22일 에리카김 인터뷰를 내보낸 MBC 라디오 을 심의한다. 제17대 대통령 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의 선거방송 심의규정 위반 여부에 대해 한 차례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이날 제작진의 의견을 들은 뒤 결정하기로 했다. 선거방송심의위원회 한 위원은 "피의자를 인터뷰한 것은 문제로 경고를 내려야 한다는 입장과 언론으로서 당연히 보도할 수 있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서 격론 끝에 제작진의 소명을 듣고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도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표결까지 갈 수도 있는 상황이어서 주목된다. 김민남 위원장 사의 표명…보궐도 관심한편, 선거방송심의위
제41대 한국기자협회장에 국민일보 김경호(48) 기자가 당선됐다. 김 기자는 2008년 1월1일부터 2년 동안 차기 기자협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한국기자협회는 4일 오후 “대의원 2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2차 전국 대의원 대회에서 김 후보는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147표를 얻어 106표에 그친 KBS 박상범 후보를 제치고 제41대 한국기자협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1차 투표에서는 KBS 박상범 기자가 98표, 국민일보 김경호 후보가 97표, CBS 권영철 기자가 61표, 세계일보 조정진 기자가 22표를 얻었다. 투표는 이날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이뤄졌다. 김경호 기자협회장 당선자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무엇이 기자협회를 회원들로부터
대선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보수진영의 언론관련 시민단체들도 본격적으로 방송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 모니터와 성명, MBC 앞 집회 등 그 방식은 다양하다. 보수성향의 인터넷 매체들이 이들의 주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면서 확대 재생산되는 양상이다. 공발연 “MBC, 정동영엔 유리하게, 이명박엔 불리하게”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공동대표 유재천·공발연)는 지난 3일자로 성명을 내어 “특히 MBC는 뉴스 프로그램을 비롯한 시사·교양 프로그램,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등 각종 프로그램을 동원하여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에게는 유리한 내용을,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에게는 불리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부각하는 방식으로 노골적인 편파 보도를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공발연은 지난달 2
MBC에 대한 한나라당의 압박이 수위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언론·시민단체들이 ‘MBC 탄압’ 중단을 다시 한번 촉구하고 나섰다. 대선시민연대와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프로듀서연합회 등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한나라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열고 “한나라당은 MBC에 대한 겁박 행위를 중단하고 의혹검증 요구에 응하라”고 주장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 박성제 위원장은 “한나라당은 지난 97년에는 MBC의 호남 출신 기자들을 계산해 MBC가 ‘호남방송’이라고 하더니 2002년에는 당시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아들 이름 앞에 ‘이회창’을 빼라며 병역비리 관련 토론회를 거부했다”며 “한나라당은 너무나 정해놓은 수순으로 가고 있
KBS에 이어 MBC에도 부장급 이상 간부들로 구성되는 '선임자 노조'가 만들어진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지난달 28일자로 MBC '선임자노조'에 설립 신고 필증을 교부했다.MBC '선임자 노조' 발기인들은 지난달 27일 노조 설립을 신고했으며 설립목적은 '조합원 권익보호' 등으로 알려졌다. 발기인 명단과 조합원 수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MBC 관계자들에 따르면, MBC 일부 간부들은 의무안식년제 도입, 임금피크제 강화 등 최근 논의 중인 인사제도 개선안에 반발해 제2의 노조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MBC 노사는 최근 만 50세 이상 일반직, 연봉직 직원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간을 본인이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선택형 안식년제'를 논의 중이다. 안식기간 중 처우는 임금총액 대비 약
150분+∂의 MBC 이 끝난 뒤 30일 인터넷은 네티즌들의 100분토론 관전평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는 오늘의 태그를 ‘100분토론’으로 제시했고 시청자 게시판에는 30일 자정 이후 3천여 건에 가까운 의견이 올라왔다.“대선후보와 그 지지자들은 닮았다” 미디어다음 블로거 ‘희망피카츄’는 “지지자는 그 대선후보를 닮았다”며 이날 출연한 각 후보 지지자들을 후보와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정동영 후보 지지자로 나온 자원봉사자 정진화씨는 ‘황태자의 건방진 모습’이었고, 이회창 후보 지지자로 나온 작가 박한명씨는 “차갑고 냉정한 이미지로 법치를 얘기하는 모습은 이회창 후보를 닮았지만 정진화씨를 타겟으로 삼고 토론에 임한 모습은
29일 밤부터 30일 새벽까지 이어진 MBC 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의자를 비워둔 채 진행됐다. 각 후보 지지자들의 토론인 1부와 경제정책 담당자들의 토론인 2부 모두에서다. 이에 대해 진행자인 손석희 교수는 방송 첫머리에서 "심심한 유감"이라고 밝혔다. 손 교수는 "오늘 토론회에는 모두 여섯 분을 모셨다. 사실 일곱 분인데 이명박 후보 측에서 당초 저희의 요청을 받아들여 인물 토론에 배우 유인촌씨, 정책 토론에 박재완 의원을 추천했으나 어제(28일) 오후 갑자기 입장을 바꿔 불참을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손 교수는 이어 "한나라당은 MBC의 BBK 관련 보도가 심각한 편파 보도라며 MBC의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이에 대해 은 이
MBC에 대한 한나라당의 ‘압박’이 강도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대선미디어연대(공동대표 김영호․권미혁)는 “언론은 한나라당의 탄압에도 굴하지 말고 BBK 등 대선후보에 대한 검증과 사실보도를 멈추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선미디어연대는 29일 오후 성명을 내고 “언론을 통해 간간히 보도되고 있는 검찰의 수사내용이 하나둘씩 사실로 밝혀지고 있다”며 “언론은 BBK-이명박 후보에 관한 진실을 가감없이 보도하고 파헤쳐 국민의 관심사를 해결해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선미디어연대는 “언론이 부당한 편파왜곡보도를 했다면 항의할 수 있지만 한나라당의 최근 대언론 공격은 항의가 아니라 사실상 대권쟁취를 전제로 한 언론사 사전 길들이기에 다름없다”며 “이제라도 구시대적 언론탄압 망동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29일 오후 MBC를 항의방문한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7명은 최문순 사장을 만나 최근 MBC 뉴스와 < PD수첩>의 BBK 관련보도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위원장 박성제)는 이날 오후 특보를 발행, “한나라당은 더 나아가 30일에는 당 지도부가 MBC를 항의방문하고 동시에 지구당 조직까지 모두 동원해 1만명 규모의 항의 시위대를 조직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mbcunion.or.kr/nobo.asp?mc=M040100&bseq=35351).MBC 노조는 한나라당이 겉으로는 , < PD수첩> 그리고 뉴스 보도를 문제 삼고 있지만 속내는 내부의 위기를 잠재우기 위해 MBC를 집중 공격하고 있는 것이라
언론개혁시민연대(대표 김영호)는 29일 성명을 내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토론회 기피와 언론탄압 행위는 대선에서 유권자를 소외시키는 유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국민과 언론 앞에 즉각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언론연대는 “이명박 후보는 자신의 비리의혹에 대해 결백하다고 한다. 한나라당이 이명박 후보를 신뢰한다면 언론탄압을 즉각 철회하고 언론의 후보검증에 적극 임해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자신들도 믿지 못하는 이명박 후보를 위한 언론탄압은 당장 중단하고 차라리 후보를 사퇴시키라”고 주장했다. 다음은 이날 언론연대가 발표한 성명 전문이다. 한나라당은 대의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MBC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한나라당의 지난 28 MBC에 대한 “정동영 방송”, “범죄행위”라는 비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