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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출격 '밤쉘', 역대급 캐스팅 입증하는 티저 예고편 공개[미디어비평]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권진경 칼럼니스트 | 승인 2020.05.26 14:39

[미디어스=권진경]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까지 역대급 캐스팅과 <빅쇼트> 제작진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이하 <밤쉘>)이 3종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티저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고 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밤쉘>은 각종 성추문으로 얼룩진 ‘권력 위의 권력’ 미국 최대 방송사를 한방에 무너뜨린 폭탄선언, 그 중심에 선 여성들의 통쾌하고 짜릿한 연대를 다룬 드라마이다. 또한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및 전 세계 유수 시상식의 연기 부문에서 독보적인 레이스를 펼친 세 배우의 어마어마한 연기 호흡, <빅쇼트>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각본가 찰스 랜돌프의 참여로 일찍부터 기대를 모았다. 지난 제9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선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으며 분장상을 수상했다.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이번에 최초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스튜디오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샤를리즈 테론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샤를리즈 테론이 연기하는 ‘메긴’은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으로 ‘트럼프와의 맞장’도 마다 않는 폭스뉴스의 간판 앵커. 대선후보인 트럼프와 관련해 작은 소동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전하는 메긴의 진행은 그와의 치열한 신경전을 예감케 하고, 트럼프는 공식 석상에서 그녀를 원색적으로 비난하며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낸다.

한편, 메긴의 동료 앵커이자 이후 벌어질 대형 사건의 최초 내부고발자인 ‘그레천(니콜 키드먼 분)’은 수위를 넘는 동료들의 심한 발언들을 변호인에게 전한다. 그리고 신입사원인 만큼 남다른 패기를 가진 ‘케일라(마고 로비 분)’는 회장인 ‘로저 에일스’ 앞에서 자신의 재능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지만 그의 답을 듣고 혼란에 빠지고 만다.

이어 “누군가는 말해야 해요, 분노해야 하고”라는 ‘그레천’의 단호한 발언은 방송사를 넘어 미국 전역을 뒤흔들게 될 그녀의 폭탄선언을 예고하며 과연 세 사람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빅쇼트> 제작진의 짜릿한 역전극 <밤쉘>.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등의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연기를 선사해 온 ‘변신의 귀재’ 샤를리즈 테론. <물랑루즈>, <디 아더스>, <디 아워스>, <도그빌>에 이어 2018년 주연으로 참여한 <아쿠아맨>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확실한 임팩트를 남겨온 ‘연기의 신’ 니콜 키드먼. <수어사이드 스쿼드>, <아이, 토냐>, <버즈 오브 프레이>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할리우드 대세’에 올라선 마고 로비. 이들 세 배우의 만남은 이들이 펼쳐 보일 연기 앙상블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한편,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해외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통쾌한 한방이 있는 뜨겁고 강력한 영화”(Variety), “변화를 만들자는 의미를 지닌 폭발적인 작품”(Rolling Stone), “냉철한 스타일과 뜨거운 분노, 그 이상의 결정적 이야기. 과녁은 좁았을지 몰라도, 영화는 목표물에 명중하고야 만다”(Washington Post), “날카롭고 재치있다”(USA Today), “파워풀하고 통찰력 있는 순간들과 긴장감 넘치는 연기,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한방”(Guardian) 등의 극찬을 받았다.

샤를리즈 테론, 니콜 키드먼, 마고 로비 세 배우의 완벽한 앙상블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은 오는 2020년 여름 극장 개봉을 준비 중이다. 

연예계와 대중 미디어를 통해 세상을 보고자합니다. 너돌양의 세상전망대 http://neodol.tistory.com

권진경 칼럼니스트  knudo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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