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 인상과 미중 무역분쟁이라는 이중고가 SM과 JYP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18일 에스엠(SM)의 종가 기준 시가총액은 8,781억 원으로 지난 7일에 이어 또 다시 시총 9,000억 원이 무너졌다.
한편 이날 업계 2위인 JYP Ent.의 종가 기준 시총은 8,385억 원으로 SM과의 시총 격차를 396억 원으로 좁혔다. 15일 오전 기준 SM과의 격차를 400억 원대로 좁힌 데 이어 17일에는 400억 원 ‘미만’으로 좁히는 데 성공했다.
19일도 SM과 JYP에겐 우호적인 증시 상황으로 전개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내달 6일부터 본격화될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한국 증시가 종료된 오후 3시 30분 현재 미국 다우지수 선물가는 15일 종가보다 낮은 -115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