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SM)의 4만 원대 주가가 붕괴됐다. 7일 정오 기준으로 SM의 주가는 38,700원이다. 5일까지 유지하던 4만 원대 주가를 유지하지 못하고 하회하고 있다.

7일 정오 기준 SM 시가총액 (네이버증권 갈무리)

뿐만 아니다. SM은 시가총액 또한 9,000억 원대가 무너졌다. 7일 정오 기준 SM의 시총은 8,815억 원이다. 5일까지 시총 9,000억 원대를 무난하게 지키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SM은 지난달 31일부터 시가총액이 늘어났다. 5월 14일 증자 받은 부분이 31일부터 반영됨으로 시총이 늘어난 것이다. 시총이 늘어난 덕에 SM은 시총 9,000억 원대를 무난하게 수성할 수 있었지만 7일 오전 기준 시총 9,000억 원대가 무너졌다.

업계 2위인 JYP와의 시총 격차는 603억 원으로 줄어들었다. SM의 시총은 8815억 원, JYP의 시총은 8,212억 원으로, JYP는 5일 이후 하루 만에(현충일은 휴일이라 제외) SM과의 시총 차이를 900억 원 대에서 600억 원대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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