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이영광 객원기자] 지난 4월 3일 프레시안 대표로 전홍기혜 기자가 취임했다. 전홍기혜 대표는 프레시안의 첫 기자 출신 대표이며, 20년 만에 대표 교체로 세대교체의 상징성도 갖게 됐다. 2001년 공채 1기로 프레시안에 입사한 전홍기혜 대표는 정치, 사회, 경제, 국제 분야를 두루 취재했고 편집국장, 워싱턴 특파원 등을 역임했다.프레시안이 출범한 2001년부터 현재에 이르는 동안 한국의 언론 지형은 격변이라 할 만큼 크게 달라졌다. 언론산업과 언론자유의 위기가 공공연히 거론되는 엄혹한 시기에 프레시안을 이끌게 된 전홍기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