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가 방송광고판매대행사(이하 미디어렙) 설립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단체들은 “SBS 상장 및 재허가 반대 운동을 벌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13일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주최한 제15회 시민미디어포럼 에서 조준상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은 “미디어홀딩스가 진행하고 있는 자회사 미디어렙 설립 움직임에 대해 단호히 맞서야 한다”며 “SBS 상장 폐지 공론화로 대응하자”고 주장했다. “허가제 운영 지상파 방송의 상장 재검토 필요”조준상 사무총장은 “허가 면허제로 운영되는 지상파방송은 자유설립주의에 따른 일반 주식회사와 근본부터 다르다”며 “자회사 미디어렙을 설립
KBS가 11월 가을개편에서 의 제작을 외주제작사로 넘길 방침이다. 가운데 유일하게 KBS 내부에서 제작했으며, 사회 비판적 아이템을 다뤄왔던 '시선600' 코너가 사실상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KBS 내부에서 나오고 있다. KBS PD협회는 6일 성명에서 "(가을개편에서) 제작주체를 교양국에서 외주제작국으로 이관하고, 유일하게 내주 제작이던 '시선600' 코너는 사실상 폐지된다"며 "'시선600' 코너 제작에 참여하고 있던 PD, 기자들의 운명도 현재는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PD협회는 "시선600 코너는 세빛둥둥섬, 희망버스, 인천공항 매각 등 저널리즘이 사라진 KBS에서 최소한의 역할을 해왔던 코너다. 사측이 이 코너
Prologue피곤해요... 이젠 진짜 체력이 한계에 다다랐습니다. 그래도 멈출 수 없는 부산국제영화제!!! 이번엔 제가 벼르고 벼뤘던 뤽 베송의 마스터 클래스입니다! 이자벨 위페르와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마스터 클래스에도 참석하려고 했으나 다른 일정과 겹치는 바람에 눈물을 머금고 포기해야 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부산국제영화제 결산에서 얘기하겠습니다.마스터 클래스부산국제영화제에는 영화 외에도 다양하고 알찬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어느 것 하나는 놓칠 수밖에 없을 정도입니다. 그중에서 마스터 클래스는 세계 각지의 저명한 영화인을 모셔서 그분들의 삶과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 분들이라면 자신이 좋아하는 감독이나 배우의 마스터 클래스를 놓칠 수가 없겠
SBS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가 광고판매대행사(이하 미디어렙)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방통위가 이를 용인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대두됐다. 13일 김민기 숭실대 언론광고학부 교수는 한국여성민우회 미디어운동본부 주최한 제15회 시민미디어포럼 에서 각 방송사업자들의 미디어렙 설립 추진 상황을 이야기하면서 이 같이 지적했다.김민기 교수는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이하 코바코)가 10일 미디어홀딩스의 미디어렙 설립에 대한 협조 요청에 거부 공문을 보냈다”며 “2009년 12월 방통위가 제시했던 4개의 권고안에 대한 위반이라는 게 코바코 거부 공문의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그런데 이외로 방통위가 (미디어홀딩스에)
전국체전 결산 - 좋은 활약 펼친 스포츠 스타들 제92회 전국체육대회가 화려하게 끝났습니다. 사상 최대 규모로 다채롭게 치러진 이번 대회는 경기도가 총득점 8만5천081점을 기록해 종합 1위에 오르며 전국체전 10연패를 거뒀습니다. 각 시-도의 열띤 경쟁도 눈길을 끌었지만 '그들만의 대회'로 무관심 속에 치러졌던 과거와 다르게 일반 대중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전국적인 스포츠 축제'로 떠올랐던 것은 큰 수확이었습니다.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던 데는 내년 런던올림픽에서 활약할 스타들의 활약이 돋보였기에 가능했습니다. 물론 모든 스타 선수들이 다 잘했던 것은 아니었지만 올림픽, 세계대회 못지않게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로 많은 가능성을 보여주며 내년 올림픽 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결혼을 앞둔 남자들은 기업대표의 딸을 어떻게 생각할까? 많은 남자들이 달려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상 그게 아니었다. 어제 '짝'에 나온 여자3호는 중소기업 대표의 외동딸이다. 첫 인상은 그냥 평범한 회사원으로 보였는데, 든든한 아버지를 둔 ‘엄친딸’이다. 그런데 왜 남자들은 그녀에게 시큰둥할까?여자3호는 지금까지 남자들과 교제하면서 자신보다 아버지 배경을 먼저 보는 것을 못마땅해 했다. 아버지가 기업대표인 것이 장점이 될 수도 있으나 지금까진 단점이 됐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짝' 출연을 할 때 집안 배경을 밝혀야 하나, 말아야 하나를 고민한 끝에 집안배경을 밝혔다. 현재 그녀는 LS산전 해외구매 팀에 근무 중이다.애정촌에 들어온 남자들은 자기소개가 있던 날, 여자3호가 기업대표의 외동딸이라는데
시사 주간지의 주요 기사를 전하는 코너를 운영하고 있는 MBC 라디오 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MB 내곡동 관련 보도’가 나가지 못한 일이 발생했다.MBC는 “ 내부 사정으로 기자가 참석하지 못했다”는 공지를 방송을 통해 내보냈지만, 실제로는 MBC쪽에서 기사를 거부한 것으로 드러나 기자들이 문제를 제기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는 매주 일요일, 기자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하는 ‘주간지 핫이슈 정리’ 코너를
땅굴의 용도를 실크로드와 결합시키는 그들의 그 허무맹랑함이 유쾌했습니다. 모든 문화는 길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그들의 이야기는, 이후 두 집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이야기들의 뿌리에 땅굴이 있음을 명확하게 하기 위한 에피소드였기 때문입니다.‘새대가리’ 진희, ‘계매너’와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15회의 중요한 이야기들은 등장인물들의 감정적인 교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는 점입니다. 종석과 지원이 앙숙관계에서 서로를 이해하는 관계로 변해가기 시작했다는 점은 흥미롭습니다. 여전히 내상이 자신의 ‘베프’라고 생각하는 줄리엔의 행동 역시 재미있게 다가옵니다.엉덩이를 봐주는 사이에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까지 발전하기 시작한 진희와 계상의 관계 역시 흥미롭기만 하지요. 더욱 계상을 둘러싼 관계들이 복잡하게
SBS미디어홀딩스가 방송광고판매대행사(미디어렙) 입법이 지연되는 틈을 타 자사 미디어렙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동조합은 "SBS홀딩스가 지금 당장 광고직접영업 시도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윤씨 일가를 에워싸는 직접 행동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13일 오전 11시, 서울 목동 SBS미디어홀딩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몇 차례의 경고에도 SBS홀딩스는 기어이 광고직접영업을 강행하겠다는 태세를 굽히지 앟고 있다"며 미국 월가 시위의 슬로건인 '월가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을 본따 "SBS홀딩스의 탐욕은 '목동을 점령하라'(Occupy Mok-dong)를 부를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언론노조는 기자회견문에서 "
선왕인 태종과 세종의 대립은 극단적인 방향으로 흐르며 더욱 흥미롭게 합니다. 강력한 힘으로 조선을 지켜야 한다는 태종과 군주 혼자만의 나라가 아니라 만백성과 함께 하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는 세종의 정치 이념의 충돌은 곧 를 단단하게 뿌리내리게 하는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세종은 군권을 버리고 집현전을 선택했다태종이 자신에게 보내온 빈 찬합의 의미를 모르지는 않았습니다. 스스로 자결하라는 의미로 보낸 선물을 받고 세종이 생각해낸 것은 자신의 통치이념의 확립이었습니다. 그동안 강력한 힘으로 왕권을 강화해왔던 태종. 어린 시절부터 자신의 숙부와 주변 사람들이 처참하게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란 그에게 아버지 태종은 두려움의 존재였습니다.권력을 쟁취하고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을 도와 조선을
대한민국은 현재 나꼼수 열풍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가카로 대표되는 현 정권의 비도덕성이 화제다. 가카는 그러실 분이 아니라는 말로 마무리되는 현 정권과 그를 둘러싼 비리는 그들의 표현대로 소설이라는 표현이 걸맞을 정도이다.현재 세계는 금융위기 이후 지금까지 세계를 지배해 왔던 신자유주의가 더이상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아니 지속해서는 안된다는 99%의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세계를 지배해왔던 달러체계는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으며 자본주의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유럽은 유로체계는 끝날지도 모른다고 자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이러한 상황을 비켜가지 못하고 있다. 오히려 신자유주의 처방을 지나치게 충실하게 실천해온 나머지 양극화, 불평등, 사회불안정이 확대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88만원 세대로
홈쇼핑 채널을 비롯해 tvN, 온미디어, 투니버스 등 방송 채널을 갖고 있는 CJ가 이동통신사업 진출을 공식화 하고 나섰다.CJ그룹 계열사이자 국내 최대 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헬로비전은 12일 서울 서초동 KT올레캠퍼스에서 KT와 가상이동통신망(MVNO) 사업 협정을 맺었다.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는 KT 등 기존 통신망을 가진 이동 통신사의 망을 빌려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CJ헬로비전은 이번 사업 협정으로 소비자들이 기존 이동 통신 사업자보다 30~50% 정도 저렴한 요금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CJ헬로비전은 올해 12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요금
요즘 TV드라마에 일주일에 네 번씩이나 나오는 여자 아이돌이 하나 있는데 그게 바로 유이입니다.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화요일까지 유이는 이틀은 에서 "백자은"으로 그리고 월요일 화요일에는 에서 "성미수"로 등장하고 있지요. 버디버디는 24부작으로 편성이 되었기 때문에 이제 "성미수"로서의 유이를 볼 날도 얼마 남자 않았네요. 2주후면 이제 "성미수"로서의 유이의 역할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그 후로는 이제 "백자은" 의 유이만 볼 수 있겠지요.어쨌든 유이가 "성미수"로 활동하고 있는 는 제가 여태껏 봤던 드라마 중에 가장 신선했던 드라마였습니다. 단순히 유이가 나와서였을까요? 아니면 단순히 스포츠 드라마 였기 때문이었을까요? 뭐 그런 이유도 아예 없다고 하면 거짓말
대법원이 G20 정상회의 홍보 포스터에 쥐를 형상화한 그림을 그린 이유로 기소된 대학강사 박 모 씨와 연구원 최 모 씨에 대한 유죄를 최종 확정했다.13일 대법원 2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G20 홍보포스터에 쥐 그림을 그린 것은 공용물건을 훼손한 것이 맞다”, “예술자유의 한계를 벗어났다”며 박 모 씨와 최 모 씨에게 각각 벌금 200만원과 100만원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2심은 박 모씨의 항소를 기각했다.지난 5월 1심 재판부는 ”G20 행사 자체를 방해할 목적이 없었고 보는 이에 따라서는 그림이 해학적으로 보일 수도 있다. 그래피티로 보호받을 여지도 있어서 실형보다는 벌금형을 내린다”고 밝혔다. 당시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박 씨와 최 씨에게 각각 징역 10월과 징역 8월을
검찰이 10·26재보궐에서 SNS를 활용한 선거운동행위를 집중단속 할 계획을 밝히면서, ‘정치적인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눈총을 받고 있다.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오늘(13일), CBS라디오 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보담당관실 신우용 서기관은 “SNS를 통한 선거운동 어디까지가 불법이고 합법인지 잘 알아봐야할 것 같다”고 밝혔다. ‘SNS 옥죄기라는 의혹’에 대해 신우용 서기관은 “트위터 같은 SNS 그 자체는 특정 연령층만이 독점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권리가 아니기 때문에 중립적인 기술”이라며 “다만 현실적으로 젊은 층과 진보성향의 유권자들이 의사소통 수단으로 활용하다보니 그런 오해가 초래된 것 같다”고 밝혔다. 신 서기관은 “SNS라는 매체 자체가 공직선거법상 규제대상이 아니
강호동이 하차한 이후 이승기의 '강심장' 단독MC 두 번째 모습이 방송됐습니다. 이승기는 '다시 걸음마를 배우는 느낌'이라면서도 첫 번째 단독MC 이후 자신감이 생겼는지 '첫 걸음을 잘 뗀 것 같다. 오늘도 잘 부탁드리겠다'며 시청자들과 자신에게 '잘 하겠다'는 다짐을 하기도 했지요. 방송 후 시청자들의 평가는 당초 우려와 달리 이승기가 단독MC로 기대 이상으로 진행을 잘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강심장'에서 이승기가 단독MC로 성공한 이유를 나름대로 분석해 봤습니다.예능 프로에서 좋은 MC는 어떤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할까요? 국민MC라 불리는 유재석과 강호동의 장점만을 떼어 본다면 게스트에 대한 배려와 통제, 재치, 리액션, 완급조절, 노력, 비장의 장기 등 여러 가지가 있
MBC 라디오 표준FM(95.9MHz)이 최근 실시한 라디오 청취율 및 점유율 조사에서 1위를 기록했다.MBC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2011년 하반기 갤럽리서치와 한국리서치가 각각 실시한 라디오 청취율 및 점유율 조사에서 MBC 라디오 표준FM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MBC에 따르면, MBC 표준FM은 2011년 하반기 갤럽 리서치에서 35.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0.9%를 기록해 2위를 차지한 SBS FM보다 14.4% 높은 수치다.MBC 표준FM은 또, 2011년 하반기 한국리서치 라디오 청취율 및 점유율 조사에서도 32.8%의 채널별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는 2위를 차지한 SBS FM이 24.3%를 기록한 것보다 높은 수치다.특히 손석희 교수가 진행하는
3일 쉰 에이스 윤석민까지 마운드에 올리는 강수를 두고도 SK에 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1차전 이후 세 경기에서 기아가 뽑은 점수가 고작 2점이라는 것만 봐도 기아의 문제가 어디인지는 쉽게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24이닝 연속 무득점은 기아가 근본부터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명확하게 보여주었습니다.기아, 이제는 2012년이다. 모든 것이 바뀌어야 살 수 있다상대적으로 기아가 우세할 것이라는 예측은 1차전에만 국한된 것이었습니다. 에이스 윤석민의 화끈한 완투와 차일목의 깜짝 만루 홈런으로 만들어낸 점수로 얻은 1승을 제외하고는 철저하게 SK에게 밀린 경기를 하며 첫 경기 승리를 하고도 3연패를 당하며 허무하게 준PO에서 탈락한 팀이 되고 말았습니다.기아로서는 일요일 문학에서 치러진 2차전
빅마마 이영현이 '나가수' 출연 이후 상처받았다는 글을 게재하며 서운함 마음을 드러냈다. 바이브 윤민수와의 듀엣 미션을 하고 자신들에게 쏟아진 혹평에 대한 서운한 심기를 드러낸 것이다. 그러나 그녀가 갖는 서운한 마음 중에 자신이 돌아봐야 할 부분을 찾아야 함은 여전히 숙제로 남는다.어쩌면 이영현은 윤민수와의 듀엣미션에 초대되어 피해를 본 입장일지 모른다. 곡 선택을 하고 원곡의 가수를 초대한 1차원적인 선택은 참으로 안타까울 수밖에 없었다. 그것도 이해는 할 수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들이 만들어 내는 하모니가 없었다는 점이다. 때문에 그런 혹평이 쏟아졌을 것이다.자문위원단의 비평은 의 변화된 방식이다. 그것을 단정 지어 나쁘다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실험적인 방식이고, 시청자의 이해
가수 이소라의 삭발 머리(빡빡머리)와 민둥 눈썹이 뒤늦게 화제다. 이소라가 이렇게 변하다니! 놀라움을 넘어 충격 그 자체다. 여자로선 감행하기 쉽지 않은 결정이다. 도대체 왜 이렇게 변한 걸까?이소라는 지난 10일, '나가수' 호주 공연에 참석하기 위해 공항에 나왔는데 충격적으로 변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다. 그러나 이소라의 삭발 모습은 이미 지난 9월,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에서 공개된 바 있다. 이 프로에서 그녀는 삭발 헤어스타일로 진행을 했다. 당시 공개 녹화에 참석했던 방청객들이 이소라의 삭발 모습을 트위터를 통해 알렸지만 그리 많이 퍼지진 않았다. 그러다 '나가수' 호주 공연 참석차 공항에 나타나 다시 화제가 된 것이다.처음 이소라의 삭발 모습이 공개됐을 때는 별의 별 루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