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병준 기자] 24일, 전남 해남군은 설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종합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방역, 교통, 쓰레기, 재난대책, 산불대책, 보건진료, 관광지, 수돗물공급 대책 등으로 편성된다.전국적인 AI 확산과 관련해 방역대책상황실이 운영되며, 거점소독시설과 이동통제초소 등의 운영이 강화된다. 더불어 귀향객 등에 대한 축산농가 방문 자제와 축산농가 일제소독 ·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해남읍 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는 오는 27일과 30일, 정상적으로 처리하며, 연휴기간 '처리 상황반'과 '기동처리반'을 구성해 민원 및 투기신고에 대처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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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준 기자
2017.01.24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