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초반과 중반까지는 그래도 볼만한 편이 많았다. 그러나 중반이 지나 종반으로 치닫자 맥 빠진 경연이 됐다. 그 이유는 도전자에 대한 환상이 지나친 이유도 있지만, 어느 쪽에서도 열정이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초반이나 중반만 해도 참가자에게선 열정과 의지라는 부분이 보였다. 도전하려는 의지가 보였고, 매 무대 발전하는 모습이 보였기에 기대감도 높을 수밖에 없었다.톱10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채워질 때까지 는 들을 만한 노래가 많았다. 유제이와 이수정의 노래는 늘 안정적이었고, 깜짝 놀랄만한 무대도 있었다. 이시은과 정진우, 주미연, 우예린, 안예은, 소피 한, 박민지, 마진가S, 브로디까지 꾸준하지는 않았지만 좋은 노래를 들려준 것은 명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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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나그네
2016.04.11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