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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2만 명 팬이 뜨겁게 고대하는 넘사벽 괴물 신인의 역대급 데뷔[블로그와] 박정환의 유레카
박정환 | 승인 2017.08.07 19:44

올해 열린 그 어떤 취재 현장보다 뜨거운 열기였다.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될 예정인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를 통해 데뷔한 11명 소년들의 열기로 가득 찰 예정인데, 이를 관람하기 위해 만 명에 가까운 팬들이 고척 스카이돔은 물론이고 인근 지하철역까지 뒤덮고 있다. 

오늘 서울의 기온이 32도였다고 하는데 워너원을 향한 팬심에 32도 폭염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20시에 열릴 예정인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관람하기 위해 운집한 이들 가운데에는 내국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중국인과 금발의 서양인 팬까지 다양하게 모여 있다.

그룹 워너원이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 데뷔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열릴 쇼콘에 앞서 16시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 대회의장에서 워너원의 기자간담화가 열렸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데뷔 쇼케이스를 갖는 장소가 엑소나 방탄소년단이 콘서트를 진행한 고척 스카이돔이라는 점에서, 이들이 고척 스카이돔의 수용 인원 2만 명 이상의 팬을 확보한 역대급 괴물 신인임을 입증했다.

힘든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과하고 데뷔한 11명은 지금의 인기를 얼마만큼 실감하고 있었을까. 이에 대해 옹성우는 “밖에 나가본 적이 없어서 인기를 실감하지 못하다가, ‘프로듀스 101 시즌 2’가 끝나고 일부러 어머니에게 (아들의 인기를) 보여드리고 싶고 저도 확인하고 싶어 밖을 돌아다닐 때 실감할 수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강다니엘 또한 “어머니는 제 이야기를 잘 안 하시는데, 주변 지인에게 제 자랑을 많이 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덧붙였다. 박우진 또한 “(지금의 인기가) 꿈인지 현실인지 실감나지 않는다. 더 열심히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팀의 시작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으로 활동을 열심히 할 예정”이라고 추가했다.

그룹 워너원이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워너원 데뷔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고척 스카이돔에서 ‘쇼콘’으로 데뷔하게 된 소감에 대해 하성운은 “방탄소년단 선배가 고척에서 콘서트를 했다. 언제 설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렇게 빨리 서게 돼서 꿈만 같다. 실감이 아직까지 많이 안 난다”면서 “리허설 할 때 설레고 떨렸다. 꿈같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황민현 역시 “고척 스카이돔이라는 큰 무대에 서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열심히 춤추고 노래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워너원의 인기 요인에 대해 황민현은 “열정과 노력을 보여드린 것이 워너원만의 매력이 아닌가 싶다. 응원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만든 요인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워너원으로 데뷔하자 각 소속사가 연습생 때와는 어떻게 다른 대우를 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이대휘는 “데뷔 전부터 소속사에서 잘해줬다. 지금은 아티스트로 존중해 준다”고 밝혔다.

워너원 멤버들이 노래를 소화할 때 어떤 방식으로 파트 배분을 하는가에 대해 황민현은 “고음은 메인 보컬인 (김)재환이와 (하)성운이 담당한다. (고음 이외의 다른 파트 배분은) 멤버마다 여러 파트를 불러보고 연습하는 가운데 녹음 과정에서 잘 소화하는 친구에게 배분한다”고 공개했다.

그룹 워너원 ⒸYMC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워너원의 활동 계획에 대해 윤지성은 “11명의 멤버가 하나로 뭉쳐 사랑 받을 수 있도록 겸손하게 노력하면서 열심히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프로듀스 101 시즌 1’ 멤버들인 아이오아이와 마찬가지로 워너원 역시 2018년 12월까지 활동하는 시한부 그룹이지만 이들의 열기는 ‘역대급 신인 데뷔’라고 평가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뜨겁다. 7일 19시 현재 음원사이트에서 워너원의 데뷔곡인 ‘에너제틱’과 ‘활활’ 두 곡이 1-2위로 나란히 차트 줄세우기를 하는 현상만 보아도 알 수 있다. 워너원의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은 18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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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이성과 감성의 공존을 꿈꾸고자 혹은 디오니시즘을 바라며 우뇌의 쿠데타를 꿈꾸지만 항상 좌뇌에 진압당하는 아폴로니즘의 역설을 겪는 비평가. http://blog.daum.net/js7keien

박정환  js7kei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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