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사진제공=청주시 청원구청> 청주시 청원구 환경위생과는 지난 2월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매월 다채로운 주제로 소통창구를 마련해 신·구세대와 양성사이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미디어스=성범모 기자] 청주시 청원구 환경위생과 직원 25명은 지난 24일 회의실과 인근 식당에서 세대사이 문화와 인식의 차이를 줄이고 건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소통의 자리를 마련,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는 5명의 ‘소통’팀장들에 대한 위촉식과 직원들의 ‘소통 다짐식’을 가진 후 식당으로 이동해 소통과 내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소통의 날에 처음 참여한 새내기 윤 주무관은 “딱딱하기만 할 것 같은 공직분위기에서 벗어나 편안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벌써 다음달 소통의 날이 기다려진다.”고 설렘을 표현했다.

맹준식 환경위생과장은 “소통이 100만 청주시의 기틀임을 강조하였고 매월 실시하는 소통의 날 이외에도 정서적 소통과 교감의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건강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청원구 환경위생과는 지난 2월 소통의 날을 시작으로 매월 다채로운 주제로 소통창구를 마련해 신·구세대와 양성사이에서 발생하는 정서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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