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신안지회는 제1·2대 박춘심 협의회장 이임식 및 제3대 박성금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신안지구협의회는 지난 15일 신안군 압해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고길호 신안군수, 정광호 군의장, 이원용군의원, 및 대한적십자사 신안지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대 박춘심 협의회장 이임식 및 제3대 박성금 협의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춘심 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간 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의 복지수요를 보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며 이는 “이 자리에 모인 회원들과 지역인사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공을 돌렸다.

이어 박성금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박춘심 전회장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참 봉사로 더불어 사는 신안, 사랑받는 봉사회가 되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길호 신안군수은 축사를 통해 “사회봉사, 재난구호, 지역보건활동등 적십자 인도주의적 봉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신안군을 위한 많은 나눔의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신안지구협의회원들은 더불어 살아가는 신안을 만들어 가도록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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