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해남교도소>

[미디어스=전병준 기자] 해남교도소는 지난 2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근절 결의대회’를 가졌다.

3일 해남교도소(소장 홍순철)에 따르면 이날 결의대회는 공무원 행동강령과 공직윤리를 준수하여 청렴한 직장문화를 만들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여 음주운전 제로화 운동에 적극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하였으며 전 직원이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근절 선서와 함께 서약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해남교도소는 매년 청렴실천 및 음주운전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정청탁 위반 및 음주운전 사례가 없는 청정한 해남교도소를 만들어 가고 있다.

홍순철 소장은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생명까지 위협하는 행위로 무엇보다 운전자의 의식변화가 중요하다”고 음주운전에 대한 인식전환을 강조하였으며 “청렴한 직장문화를 통해 교정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얻어 행복한 교정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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