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권희정 기자] 금천구는 27일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농장과 친환경 상자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구는 우선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공간인 텃밭을 제공하기 위한 주말농장을 3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분양한다.

주말농장은 벚꽃로40 롯데캐슬 인근에 조성돼 있다. 분양자에게는 상추모종을 주고 사전에 영농교육을 실시해 주말농장을 운영하는데 도움이 된다.

신청자격은 금천구에 거주하는 구민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1세대에 1구획까지 신청할 수 있고, 단체의 경우는 2구획까지 신청 가능하며 본인 부담금은 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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