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10만여명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미디어스=허병남 기자]전남 목포시가 봄철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며 10만여명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관광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대규모박람회로서 300여개 단체가 500여개 부스를 운영했다.

목포시는 문화해설사를 포함한 직원들이 2017 꽃피는 유달산 축제, 어린이바다과학관, 자연사박물관을 비롯한 갓바위 문화타운, 유달산, 근대역사관, 목포진, 삼학도 등 우수관광자원을 집중 알렸다.

앞으로도 목포시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목포가 멋과 맛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항구도시임을 집중 홍보해 봄철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건형 관광과장은 “봄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아름다운 항구 1번지 목포’를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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