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은 한찬건 사장을 비롯해 사업본부별 본부장, 직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 광교산에 올라 경영목표 달성과 포스코엔지니어링 인수합병 시너지 제고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제공=포스코건설>

[미디어스=박봉민 기자] 포스코건설이 내부 단합을 통한 새로운 발전 동력 창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포스코건설은 지난 18일 한찬건 사장을 비롯해 사업본부별 본부장, 직책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수원 광교산에서 산행행사를 개최했다.

‘2017년도 경영목표 달성’과 ‘하나 되는 포스코건설’ 실현, 포스코엔지니어링 인수합병 시너지 제고를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한찬건 사장은 “전 임직원이 합심해 어려운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E&C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산행에서는 포스코건설과 포스코엔지니어링의 합병 후 직원들 간의 화학적·물리적 융합을 위한 화합의 필요성에 공감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더 플러스(the Plus) 운동’을 강화해 소통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더 플러스(the Plus) 운동’은 “조직은 성과 더하기, 리더는 솔선 더하기, 직원은 로열티 더하기, 고객은 행복 더하기”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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