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허병남 기자] 목포시는 6일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2017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남도 22개 시‧군 안전대진단 담당자 및 기관단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함께하는 안전점검! 함께가는 안전강국!’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안전대진단 설명과 함께 안전신문고 신고 요령, 안전점검분야 시책소개 등 안전정책에 대한 설명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발대식 후에는 다중 이용시설인 청호시장을 찾아 ‘제25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를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전문가 등 안전관리 핵심 주체들이 모두 참여하는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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