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성범모 기자] 괴산군이 괴산읍 검승리 일대에 조성한 성불산휴양단지 얼음 왕국이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휴양단지 생태공원에 만들어진 얼음 왕국은 괴산군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 마련한 것으로 웅장함과 아기자기한 다양한 모양들이 마치 동화속에 나오는 얼음왕국을 연출하고 있는 듯 하다.

성불산휴양단지는 지난해 5월 6일 정식 개장해 지난해에만 3만5000명의 숙박객, 수석전시관 관람객 5000명, 체험프로그램에 4000명이 참여하는 등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불산휴양단지에는 어린이 동화숲, 생태학습관, 한옥체험관 등 체험거리 코스와 수석전시관, 생태연못, 메타콰이이어 숲, 미선향테마파크 등 볼거리 즐길거리 코스 등이 조성됐다.

특히, 성불산의 기암괴석과 분재형 소나무의 수려한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도심지에서 느낄 수 없는 삶의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군은 올해 미선나무축제, 즉석 이벤트행사, 미니물놀이장 등 방문객을 위해 각종 행사를 열어 중부권 최고의 산림휴양 거점으로 만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하여 누구나 즐겨찾는 산림휴양단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괴산군이 조성한 성불산휴양단지 얼음 왕국이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