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임진수 기자] 서울시가 노원구 공릉동 (구)서울북부지방검찰청 자리에 조성중인 여성공예창업플랫폼 ‘북부여성창업플라자’에 둥지를 틀 공예(예비)창업가를 모집한다.

북부여성창업플라자는 공예 제작과 기술교류, 전시, 판매 등이 집약된 여성 공예창업 허브로,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723㎡ 규모로 조성되어 내년 2월 개관 예정이다.

서울시는 총 26개 업체(개인)를 모집할 계획으로 입주대상은 공예분야 사업 아이템을 갖고 있는 여성 예비창업자, 공예분야 창업(사업자 등록) 3년 이내인 여성 초기창업자, 공예와 연계 협력하거나 지원 할 수 있는 기타 분야(디자인, 판매, 유통, IT 융복합 등)에서 3년 이상 경력을 갖춘 여성기업이다.

시는 입주업체에 ▴창업보육실 1실 지원(층별 21.5㎡~27.3㎡) ▴부대 편의시설(스튜디오, 세미나실, 휴게실 등) 및 공동장비 사용 ▴여성공예창업 및 혁신 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내년 1월 10일 서울시 홈페이지에 최종 입주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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