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이상수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에게 더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 업무협약’을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문성요 건설도시국장, 이건호 도로교통공단 대전ㆍ충남 지부장, 김태정 대전운전면허시험장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시민이 행복한 대중교통 중심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정책네트워크 강화와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고품질의 대중교통서비스 제공을 함께 펼쳐갈 방침이다.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수요 증가, 교통안전 요구 등 세종시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지원과 교육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문성요 건설도시국장은 “도로교통공단과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를 적극적으로 도모하여 시민이 안전한 선진 교통문화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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