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유승철 기자] 지난달 31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 관광 어워드에서 고양시(시장 최성)가 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고양시는 지난 8월 18일부터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다양한 관광콘텐츠 홍보로 대한민국 관광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해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는 ‘대한민국에 빛을 밝히다’는 주제로 경기일보 등 11개 신문사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사무국 주관으로 전국지자체·관광업계 등 270여 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35,000명의 방문객이 참가해 성황리에 마감됐다.

박람회에서 시는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해 신한류 3대 스트리트, K-컬쳐밸리, 고양관광특구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문화관광해설사들의 관광명소 해설, 고양시브랜드상품 홍보, 신한류 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진행으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양시는 한류테마파크 K-컬쳐밸리와 신한류 문화관광벨트 사업 등 다양한 관광활성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6년을 ‘신한류 문화도시 고양, 1,000만 관광객 방문·일자리 창출의 해’로 정하고 관광도시로의 한단계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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