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과학 교육 모습. <사진제공=인천대학교>

[미디어스=최도범 기자] 인천대학교가 생활과학의 활성화와 초등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 고조를 위해 ‘Make 프로그램 시범교육’을 진행한다.

이달 31일부터 12월 27일까지 약 2개월 간 인천시 관내 15개 주민자치단체를 순회하며 진행하는 이번 시범교육에서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아두이노, 드론 등의 창의적 융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은 무상이며 1개 주민자치단체 당 최대 15명의 초등학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해당 일정 2주 전까지이다.

세부 교육일정은 만수4동 10월 31일(월) 오후 5시, 청학동 11월 2일(수) 오후 4시, 갈산2동 11월 28일(월) 오후 3시, 동춘1동 12월 1일(목) 오후 4시, 석남2동 12월 2일(금) 오후 3시, 검단4동 12월 20일(화) 오후 3시, 검단3동 12월 20일(화) 오후 5시, 연수2동 12월 21일(수) 오후 2시, 산곡3동 12월 22일(목) 오후 3시, 산곡4동 12월 22일(목) 오후 4시, 동춘3동 12월 23일(금) 오후 3시, 학익1동 12월 23일(금) 오후 5시, 간석1동 12월 26일(월) 오후 3시, 만수3동 12월 26일(월) 오후 5시, 삼산2동 12월 27일(화) 오후 5시에 각각 실시된다.

한편, 이번 교육을 주관하는 인천대학교 생활과학교실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인천대학교, 인천시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가 후원해 인천시의 과학문화 증진과 및 소외계층 과학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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