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박신혜 기자] 김해시드림스타트는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백제문화역사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

백제역사유적지구 탐방을 통해 옛것을 소중히 여기고 올바른 역사관을 형성하게 돕고 아동의 정서 및 행동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마련됐다.

역사해설가와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부여정림사지 5층 석탑, 부소산성과 낙화암,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 공주박물관 등을 방문, 백제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A군은 “책에서만 보던 유물들을 직접 보니 아주 생생하고 아름다워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역사에 좀 더 관심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성아동과 박종주 과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굴하고 지원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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