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주)(대표이사 사장 김상헌)는 1일 모바일 시대에 맞춘 새로운 심볼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새롭게 출시된 심볼은 초록색 정사각형 바탕 안에 네이버 이니셜 앞 글자를 딴 대문자 ‘N’을 넣어 간단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라며 “N은 변화를 뜻하는 ‘New’의 의미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기존 심볼이 갖고 있던 검색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메신저, SNS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가치와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심볼 변경을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새로운 심볼이 네이버 앱 아이콘에 먼저 적용되며, 추후 네이버 개별 서비스 앱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고 전했다. 심볼은 안드로이드 버전에 먼저 선보이며, 빠른 시일 내에 iOS 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네이버는 “이번 심볼 적용과 더불어, 각 모바일 서비스 아이콘 등을 더욱 간결하고, 명확하게 변경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