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언론장악저지대책위원회가 ‘KBS 정연주 사장 해임 관련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통령의 KBS 사장 해임에 대한 법적 정당성을 묻는 이번 토론회는 21일 오후 2시 국회 본청 245호에서 열린다.

최문순 의원이 사회자로 나서며, 서동용 법무법인 오름 변호사가 발제를 맡았다.

토론자로 이효성 성균관대 교수, 임지봉 서강대 교수, 김승환 전북대 교수, 김갑배 법무법인 동서파트너스 고문변호사, 신기남 전 의원 등이 참석하며, 대통령의 임면권이 임명권으로 변경될 당시의 문화관광부 장관이었던 박지원 의원이 토론자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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