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안현우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18일 이사회를 열어 황희만 전 MBC 부사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황 신임 협회장의 임기는 2024년부터 3년이다. 

황 신임 협회장은 지난 대선 때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언론자문위원장을 맡았다. 황 신임 협회장은 1954년생으로 익산 남성고,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1981년 기자로 MBC에 입사한 뒤, 보도국 정치부장을 거쳐 울산MBC 사장, MBC C&I 사장, MBC 부사장을 역임했다.

황 신임 협회장은 2011년 MBC C&I 사장 시절 세계 최초 소셜TV를 표방하는 '손바닥TV'를 선보였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신임 회장(연합뉴스)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신임 회장(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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