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안현우 기자] 한국언론학회·한국방송학회·한국언론정보학회가 공동으로 4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공영방송 재원,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가 TV수신료를 분리 징수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5일 전체회의에 상정, 처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KBS, EBS 사옥
KBS, EBS 사옥

3일 언론3학회는 “이번 긴급토론회에서는 현행 텔레비전 수신료 제도가 한국 매체 산업에 갖는 기능과 함의, 그리고 이로 인해 예상되는 변화가 매체 산업을 넘어 언론 지형 전반에 대해 미칠 영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자 한다“고 공지했다. 

이날 긴급토론회는 한진만 강원대학교 명예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종관 법무법인 세종 수석전문위원이 ‘국내 공영방송 수신료 제도 및 재원구조 개선을 위한 논의 방향’을 발제한다. 

토론자로 김희경 미디어미래연구소 박사, 노동렬 성신여대 교수, 도준호 숙명여대 교수, 홍원식 동덕여대 교수, 최선욱 KBS 전략기획실장, 신삼수 EBS 박사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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