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자 조선일보 6면 사진기사. 조선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윤 전 대통령'이라고 표기했다.
23일자 조선일보 6면 사진기사. 조선일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윤 전 대통령'이라고 표기했다.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조선일보가 취임 7개월 차인 윤석열 대통령을 '윤 전 대통령'이라고 오기했다. 조선일보는 23일자 6면에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식에서 묵념하는 윤 대통령 사진을 게재했다.

조선일보는 "윤 전 대통령은 추모식에 앞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김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고 설명했다.  

또 조선일보는 "윤 전 대통령은 방명록에 '지금은 모두 거산(巨山·김 전 대통령의 아호)의 큰 정치, 바른 정치를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라고 적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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