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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분기 총광고비가 2조 453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0.7% 성장한 수치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사장 이원창, 이하 KOBACO)는 10일 6대 매체 분기별 추정광고비 Kadex-Q(Korea advertising expenditures-Quarterly)를 발표했다. Kadex-Q는 △한국은행의 연도별 GDP △광고연감의 연도별 총광고비와 매체별 광고비 △KADD광고비 △KOBACO의 60대 광고회사 6대 매체 분기별 광고비 △KAI 주요 광고주의 광고비 증감률 자료 등을 통해 추산된다.

Kadex-Q에 따르면 2012년 2분기 총광고비는 2조 4539억 원으로 집계됐다. 그 중 6대 매체 광고비는 2조 662억 원으로, 지상파TV가 5567억 원, 신문 4215억 원, 케이블TV 3743억 원, 인터넷 5351억 원 등으로 추정됐다.

또한 2012년 국내 총광고비는 9조 6524억 원으로 2011년 대비(9조 5606억 원) 1%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KOBACO는 Kadex-Q를 통해 매 분기별로 국내 주요 6대 매체의 광고비를 조사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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