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가 지역 채널 프로그램 중 총 6편을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27일 한국케이블 TV방송협회는 '제 13회 SO우수프로그램 시상식'을 열고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6편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울려라 TV신문고'(왼쪽)와 '얼씨구 고향뉴스'(오른쪽) 방송화면 캡쳐
우수프로그램 일반 분야와 보도 분야로 나눠서 뽑았으며 이번에는 각각 3편씩 선정됐다.

일반 분야 수상작에는 '울려라 TV신문고(CJ헬로비전마산방송)', 가자 현장속으로(현대HCN새로넷방송), '얼씨구 고향뉴스(충청방송)'가 선정 됐으며, 보도 분야에는 '무너지는 해안선'(티브로드남동방송),'죽음을 부른 놀이'(CJ헬로비전은평방송),'서민에 1천만원 변상금 부과'(현대HCN)가 선정됐다.

한국케이블 TV방송협회는 "'SO 우수프로그램시상'은 케이블TV 지역채널의 방송프로그램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분기별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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