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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 구글 행사 강연 맡아청와대 공직자가 기업 행사 강연?…강정수 "과거 약속 폐기 어려워, 비정치적 부분만 다룰 것"
전혁수 기자 | 승인 2019.08.01 16:00

[미디어스=전혁수 기자] 구글이 오는 14일 '구글 코리아 뉴스 리더십 조찬회'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이 뉴저널리즘 강연을 맡았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 (사진=청와대)

구글은 오는 1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구글 코리아 뉴스 리더십 조찬회'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구글코리아 주요 임원진이 참석하며 주요 언론의 디지털담담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국내 주요 미디어 리더십과 구글코리아의 주요 임원진 및 외부 연사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글은 행사의 취지에 대해 "뉴스 산업에서의 기술 혁신 및 지속 가능한 성장 방안에 대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며 구글과 언론 업계의 협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저널리즘 환경을 구축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글이 언급한 연사 가운데 청와대 정무직 공직자인 강정수 센터장도 있다. 구글은 오는 14일 오전 6시 40분부터 9시까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뉴저널리즘 강연자로 강 센터장이 초청된 것이다. 강 센터장은 디지털, 오디언스, 수익모델 등에 대한 강연을 한다고 한다. 강 센터장은 지난달 8일부터 청와대로 출근하고 있다.

강정수 센터장은 "과거에 잡혀있던 약속을 폐기하기 어려웠다"며 "허가 신청을 했고 김영란법도 잘 지킬 것"이라고 했다. 강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대상이 온라인신문협회 등 각 언론사의 디지털담당자"라며 "청와대의 정책을 얘기할 것이 아니고, 미디어 스타트업의 상황, 수익모델 등 비정치적인 부분에 대해서만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전혁수 기자  wjsgurt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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