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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301일 맞이한 (여자)아이들, ‘자체제작돌’ 넘어 이번엔 프로듀싱까지 참여[미디어비평] 박정환의 유레카
박정환 | 승인 2019.02.26 21:01

(여자)아이들이 어제로 데뷔 300일을 맞이한 데 이어, 데뷔 301일 차 되는 오늘 긴 공백을 깨고 미니 2집 앨범을 발매했다. (여자)아이들은 선배 그룹 펜타곤과 마찬가지로 작사와 작곡이 가능한 ‘자체제작돌’. 

(여자)아이들은 이번엔 ‘자체제작돌’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가 앨범에 실린 모든 곡을 프로듀싱했다. 데뷔 앨범이던 ‘I am’의 연장선이자 동시에 후속작에 대한 기대를 엿볼 수 있는, (여자)아이들 멤버들이 직접 구상하고 결정한 작명이 바로 새 앨범의 명칭인 ‘I made'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메이드(I made)'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진행된 (여자)아이들의 미니 2집 '아이 메이드(I m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리더인 소연은 (여자)아이들이 자작곡을 만들 수 있는 비결에 대해 “데뷔하기 전부터 자작곡 평가를 많이 받는다. 멤버들이 노래를 다 만들 줄 안다”고 전했고, 민니는 “연습생 때부터 곡을 만드는 수업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인 ‘세뇨리타(Senorita)’에 대해 소연은 “(여자)아이들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곡이라 강렬한 (여자)아이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곡을 쓸 때 콘셉트를 많이 생각한다. 세뇨리타라는 단어가 저희와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서 이번 곡을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메이드(I made)' 발매 쇼케이스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앨범 작업은 리더 소연만 참여하지 않았다. 민니는 ‘Flow Blow'와 함께 작곡에 참여했다. 소연과 민니는 작곡을 하면서 어떤 상호작용을 받았을까. 민니에 따르면 “제가 추구하는 음악과 소연이가 추구하는 곡의 취향이 다르다. 소연이가 작곡 경험이 많다 보니 소연이에게 영향을 받았다”면서 “4년 동안 한국에 있었어도 가사가 어색할 땐 소연에게 문의한다”고 이야기했다.

민니만 영향을 받은 건 아니다. 소연 역시 민니에게 영향을 받는다고 추가했다. “저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민니 언니에겐 몽환되고 세련된 점이 있는데 제겐 없어서 영향을 받게 된다.”

이번에 처음 프로듀싱 작업에 참여한 소연은 멤버들을 통해 지난 1집 작업과는 다른 점을 느꼈다고 한다. “(여자)아이들의 녹음을 하며 느낀 점이 있다”는 소연은 “멤버들에게 신비로움이 있고, 어떤 곡이든 잘 소화한다. 각각의 개성이 있어서 한 파트, 한 파트 다르게 들린다”면서 “개성이 (여자)아이들의 색깔”이라고 멤버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룹 (여자)아이들이 2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아이 메이드(I made)' 발매 쇼케이스에서 타이틀 곡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번 타이틀곡 ‘Senorita'는 제목부터 스페인의 정열이 듬뿍 담겼다. 이 점에 대해 소연은 “타이틀곡이 라틴 풍뿐만 아니라 재즈도 가미됐다. 빌보드 순위에 오른 음악을 들으면서 라틴 풍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면서 “어떡하면 (여자)아이들의 개성을 살릴까 하다 보니 라틴 풍이 가미된 것”이라고 전했다.

(여자)아이들의 미니 2집 '아이 메이드(I made)' 전곡은 26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박정환  js7kei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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