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이강택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이 신임 tbs 사장 임용 후보로 낙점됐다.

이강택 임용 후보자는 KBS PD를 거쳐 한국PD연합회 회장, 제6대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KBS방송문화연구소 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강택 전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서울시 관계자는 “신원조사나 연봉 협의 등 관련 절차가 남아있다”며 “10월 초 임용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택 후보자의 임기는 2년이다. 전임자인 정찬형 전 tbs 사장은 지난 7월 YTN 사장 출마를 위해 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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