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겨레신문 신임 편집국장에 박용현 기자가 임명됐다.

6일 한겨레신문 편집국 소속 기자들은 박용현 기자의 편집국장 임명동의 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에는 총 선거인 수 236명 중 222명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153명(68.92%)이 찬성, 69명이 반대표를 던졌다. ‘재적 과반수 투표에 투표자 과반수 찬성’인 임명동의 가결 요건을 충족했다.

박용현 신임 편집국장은 1996년 한겨레 경력 공채로 입사했다. 이후 사회부, 정치부, 한겨레21부, 편집부 기자를 거쳤다. 24시 팀장, 한겨레21 편집장, 오피니언 부장, 사회부장, 정치부장, 탐사기획에디터, 논설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용현 신임 편집국장(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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