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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을 ‘워너원’의 황금기로! 워너블에게 꿀잼 보장하기 위해 돌아온 여심 사냥꾼[블로그와] 박정환의 유레카
박정환 | 승인 2018.03.19 18:09

요즘처럼 음원이 각광받는 시대에 앨범이 발매되기 전부터 선주문만 70만장을 기록한 신인 그룹이 있다. 데뷔한 지 1년이 채 안 된, 8개월 차 보이그룹 워너원이 4개월 만에 워너블의 곁으로 돌아왔다.

이날 기자간담회가 열린 1층 호텔 로비에는 워너원을 보기 위해 몰린 수십 명의 팬들이 운집해 있었다. 

가수를 사랑하는 팬은 취재진만 접근할 수 있는 취재 장소엔 가지 않는 예의를 지킨다. 그럼에도 이날 두 명의 여성이 홍보 측 몰래 언론관계자만 입장할 수 있는 취재석에 앉았다가 경호원에 의해 쫓겨나는 볼썽사나운 장면도 목격됐다. 

그룹 워너원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표 기념 컴백 기자간담회에서 윤지성은 “2018년을 워너원의 황금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갖고 이번 앨범을 만들었다. 하고 싶은 이야기를 이전 앨범보다 많이 넣은 앨범이 이번 앨범”이라면서 신보에 대한 당찬 포부로 기자간담회를 시작했다.

워너원의 이번 타이틀곡은 ‘부메랑’. 타이틀곡 ‘부메랑’에 대해 강다니엘은 “내가 던진 마음이 너와 만나 인연이 된다는 노래”라고 소개를 이어갔다.

워너원이 팬들에게 다가서는 자세에 대해 윤지성은 “앞으로 더 보여줄 게 많다. 사람들이 저희를 알아보는 게 신기하다”면서 “매 앨범에 최선을 다해서 팬과 대중에게 보여주는 것이 워너원의 목표”라고 밝혔다.

워너원의 예능 출연에 대해 윤지성은 “예능을 낯설어하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재미있어 하는 친구도 있다”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인터뷰와 개인기를 준비하며 ‘꿀잼’을 보장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워너원은 작년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 수상 등 ‘상복’이 넘쳤다. 강다니엘은 “작년에 과분한 사랑을 받아서 좋은 결과가 있었다.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는 게 목표”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무대와 음악이 좋으면 많은 분들이 저희를 찾을 거라고 생각한다. 주어진 기회에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라고 답했다.

이번 앨범에 대한 에피소드를 소개해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강다니엘은 “안무 시안을 받고 쉬울 거라 생각했는데, 첫 번째 연습하고 다음날 침대에서 못 일어나 매니저가 애를 먹었다”는 숨은 일화를 공개했다.

워너원이 작년과 올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 이대휘는 “작년에는 풋풋하고 에너제틱했다면 올해는 성숙해진 모습으로 나왔다. 많은 박수 부탁드리겠다”며 올해와 작년의 차이점을 언급했다.

그룹 워너원이 1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민현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황민현은 “전부터 출연하고 싶던 프로그램이라 행복했다. 여럿이 무대에 서다가 혼자 무대를 서다 보니 1시간 전에 마시는 청심환을 마시고 올랐을 정도”라며 “좋아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솔로로 설 수 있는 무대가 생긴다면 자작곡으로 서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워너원의 타이틀곡 ‘부메랑’을 포함한 모든 신곡은 오늘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늘 이성과 감성의 공존을 꿈꾸고자 혹은 디오니시즘을 바라며 우뇌의 쿠데타를 꿈꾸지만 항상 좌뇌에 진압당하는 아폴로니즘의 역설을 겪는 비평가. http://blog.daum.net/js7keien

박정환  js7kei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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