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화) 오전 11시 국회 의원회관 대로비에서 진행된 '4대강 현장 기록전' 기념식에 참석한 홍희덕(민노당 국회의원), 지영선(환경연합 공동대표), 김진애 (민주당 국회의원), 이정희(민노당 국회의원), 유원일 (창조한국당 국회의원), 김종남(환경연합 사무총장), 최병성(목사/파워블러거) 등이 멸종위기종이 그려진 T-Shirts와 촛불 든 멸종위기종 포스터 등을 들고 4대강 사업 중단을 외치고 있다. ⓒ 홍덕희 의원실

환경운동연합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실은 4일(화) 국회 의원회관 1층 대로비에서 4대강 사업의 실상을 보여주는 ‘4대강 현장 기록전’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4대강 사업으로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들이 저항의 상징인 촛불을 들고 있는 포스터가 포함된 총 40 여 점의 4대강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는 7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기록전은 △ 4대강 Before & After △ 4대강 사업 사건 사고 △ 4대강의 아름다움 및 파괴 등 주제별로 구분됐다. 사진은 홍희덕 의원 홈페이지(http://www.okhong.net/new/)에서도 관람할 수 있다.

환경연합과 홍희덕 의원실은 이번 기록전에 사용된 사진을 국민이 4대강 사업의 진실을 제대로 접할 수 있도록 전국의 주요 전시 공간 및 길거리 등에서도 전시할 예정이다.

▲ '4대강 현장 기록사진전' 작품 '불청객에 놀란 고라니 - 금강' ⓒ복권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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