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택시가 등장했다. 트위터에 자신의 위치 테그를 붙여서 메시지를 보네면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택시가 찾아가는 서비스다.

트위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트위터 택시 사이트에 휴대전화 번호를 등록하고, 트위터에서 @worldtaxi에 메시지와 위치태그를 보내면 된다. 트위터 택시에 보내진 메시지는 가장 인접한 택시에 연결돼 택시가 오는 구조다.

트위터 택시 사이트는 서울 시내 와이브로 택시가 7천대 가량 운영 중이라고 밝히고 있다. 현재 트위터 택시에 30일 오후 4시 30분 현재 551명이 팔로잉(fallowing)하고 있다.

아직 시범 단계인 것으로 보이는 트위터 택시는 자신의 트위터에 “1호 트윗택시 금일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시범운행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 트위터 택시 웹사이트 캡쳐

저작권자 © 미디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