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IPTV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IPTV는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 1·2·3호 터널 등의 144개 CCTV 영상정보, 구간별 소통정보, 공사·돌발상황 정보를 확인하고 경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IPTV 3사는 서울시설공단과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위한 공급시스템 구축 등의 준비과정을 마쳤다.

가장 먼저 서비스하는 IPTV사는 KT다. KT는 오는 31일부터 서비스(채널 706번)를 시작하며 SKB, LGT는 오는 5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IPTV 교통정보화면 (방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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