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우리 오빠 좋아하잖아', '내 이상형은 애쉬튼 커쳐거든요', '우리 오빠랑 완전 닮았잖아 애쉬튼커쳐', '인정! 솔직히 그건 그렇긴 한대요', '애쉬튼 컬쳐보다 훨씬 잘생겼지 우리 오빤...', '내가 지금 그 말 할려고 했거든요' 이는 박재길(이광수 분)을 사이에 둔 두 여자의 대화지요.정우성, 차승원, 조인성, 최시원. 한국의 애쉬튼 커쳐라고 불리는 배우들인데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는 애쉬튼 컬쳐보다 훨씬 잘난 남자가 등장합니다. 박재길은 주인공 강마루(송중기)의 친구입니다. 그의 집에 얹혀살고 있으며, 그와 한재희의 과거를 몽땅 알고 있는 절친이지요. 강마루를 배신한 한재희를 욕해줄 줄 아는 열혈남이기도 하지만, 친구의 아픈 마음을 캐치하지
비춤의 세상돋보기
비춤
2012.09.21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