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매일경제 등 종합편성채널에 참여하는 제약회사에 대한 시민들의 불매운동이 거세지고 있다.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 등 시민단체들은 10일 오전 11시 서울 태평로 조선일보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종합편성채널에 참여하는 동아제약, 녹십자, 일동제약, 동광제약 등 4개 제약회사에 대한 불매운동을 공식 선언했다. 이들 제약회사의 제품 역시 불매 대상으로 선정됐다. 박카스, 포카리스웨트, 아로나민골드, 후디스분유 등 불매 제품 선정조선일보가 만든 종편(CSTV)에는 동아제약과 녹십자가 참여, 불매기업으로 선정됐다. 동아제약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박카스D △써큐란 △암씨롱 △판피린큐 △가그린 △동아 오츠카 - 포카리스웨트, 데미소다, 오란씨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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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영 기자
2011.03.10 1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