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진행하고 있는 시사교양국 PD 경력사원 채용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 대해 윤길용 시사교양국장은 “뽑은 만큼 내보내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져,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성원을 ‘솎아내기’ 위한 인사가 아니냐는 의혹이 시선이 짙다.앞서 지난 10월31일, 시사교양국 PD들은 김재철 사장의 제안으로 김 사장과 만남을 가졌다. 이는 아이템 검열, 프로그램 불방사태, 인사조치 등 시사교양국 사태 8개월 만에 이뤄진 첫 번째 만남이었다. 3시간 동안 진행된 이 자리에서 PD들은 김 사장에게 시사교양국 사태의 원인으로 백종문 편성제작본부장과 윤길용 시사교양국장을 지목하며, 이들에 대한 인사 조치를 요구했다. 김 사장은 일부 문제에 대해 인식하면서도 시간을
11일, 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한미FTA 격론이 이어지다, 결국 야당 추천 위원들이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야당 추천 위원들은 '국회 논의 결과를 보고 처리하자'고 제안했지만, 여당 추천 위원과 위원장이 표결 처리를 강행했기 때문이다.이날 방통위 회의에는 의결안건으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과 "방송프로그램 편성 고시 개정안"이 상정됐다. 한미 FTA 협상결과를 반영해 '외국 제작물 1개 국가 편성 비율을 완화'하고, '국내 제작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편성 비율 규제를 축소하기 위한 것'이다.제출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외국 제작물 1개 국가 편성비율'이 현행 60%에서 80%로 완화된다. 외국 제작물에는 영화, 애니메이션, 대중음악 등이 모두 포함된다. 가장 많은 콘텐츠를 수입하
신경질이 양껏 늘어선 모양이다. 조중동 말이다.최근 며칠 사이 조중동은 전혀 의제를 설정하지도, 여론을 주도하지 못하고 있다. 성의를 다해 지원했던 한미FTA비준안 처리는 물 건너가고 있다. 악다구니가 받쳐 ‘SNS는 괴담의 천국'이라고 퍼부어봤지만, 그러거나 말거나 김여진의 신뢰도가 박근혜의 신뢰도보다 훨씬 높다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이것만 해도 충분히 기막힌 일인데, 이에 대해 국내에서 팔로워 수가 가장 많은 소설가 이외수는 그렇다면 "나는 조선일보의 신뢰도가 알고 싶다"며 조롱했다. 조선일보는 어떻게 자신들이 미는 차기 대권 후보가 배우 따위보다 신뢰도가 낮을 수가 있냐고 하지만 정작 자신들의 신뢰도는 비할 바가 못 될 것이다. 안철수 문제만 해도 그렇다. '듣보잡이네‘, '검
KT에 이어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투자증권 등 금융회사 4곳도 종합편성채널에 149억을 투자한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이들 은행이 속한 하나·KB·우리금융지주의 수장은 모두 고려대 출신으로 금융계의 대표적인 MB 인맥으로 분류된다.11일 보도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2분기에 의 종편인 와 의 종편인 에 각각 40억원을 투자했다. 하나은행이 속한 하나금융지주의 다른 자회사인 하나대투증권도 비슷한 시기 40억원을 투자해 채널에이의 지분 0.98%를 확보했다. 우리투자증권도 지난 3월25일 10억원을 들여 지분을 샀으며, 국민은행 또한 지난 4월5일과 18일 와 종편에 각각 9억9천만원씩을 투자했다.종편에 투자한 이
쌍용자동차 정리해고 노동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심리치유센터 '와락'의 정혜신 박사는 "다른 해고노동자들과 달리 쌍용차 해고 노동자들은 2년 전에 무자비하고 폭력적인 진압을 겪었다. 이는 사람들이 심리적인 방사능 피폭 상태가 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쌍용차에서는 대규모 구조조정이 이뤄진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9명의 노동자와 가족이 스트레스성 질환과 자살로 사망한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쌍용차에 재직하는 윤모(46)씨가 8일 오후 숨진 채로 발견됐으며, 10일 저녁에는 해고 노동자의 아내가 숨진 지 이틀만에 아이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 정혜신 박사는 11일 MBC라디오 과의 전화연결에서 "지금 쌍용차 죽음을 숫자로 설명할 때,
방송광고판매대행사(이하 미디어렙) 법안 제정을 위한 ‘6인 위원회’ 구성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합의했다.관련 소관 상임위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전재희, 이하 문방위)에서 논의가 진척되지 못하자 ‘6인 위원회’를 구성해 논의를 압축적으로 하자는 데 여야가 동의한 것이다. 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와 김재윤 문방위 간사, 전병헌 의원이 참여한다.이와관련해 문방위 소속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은 11일 성명을 내어 “6인 소위구성에 비 교섭 단체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이용경 의원은 “그동안 한나라당과 민주당 양당이 미디어렙 교섭을 해왔으나 아무런 성과는 없었고 서로 책임만 떠넘겨왔다”면서 “이러한 상황에서 다시 양당으로만 구성된 6인소위가 원내 수석부대표를 포함시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인 309일 만에 땅을 밟았다. 97년 IMF사태 이후 너무나 만연하고 일상적인 문제가 되어버려 차라리 당연한 것으로 여겨지던 '정리해고' 문제는 김진숙 지도위원이 "살아서 두 발로 크레인을 걸어 내려오겠다"는 약속을 지키며 그야말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경향신문은 이를 두고 "한 노동자가 세상을 바꿨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한진중공업 사태는 '정리해고' 문제에 대해 최초로 국회 권고가 이뤄지고, 이를 통해 노사정 합의가 관철되는 기념비적 사건으로 앞으로 오래도록 회자될 것이다. 크레인에서 내려오기 직전 CBS라디오 와 인터뷰한 김진숙 지도위원은 크레인에 있으면서 지난 2003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김주익 전 노조지회장 생각을 제일 많이
한미FTA 처리여부를 둘러싼 여야의 대치가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미디어렙 등 쟁점 법안에 대한 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민주당은 미디어렙법안 등 쟁점 법안 처리를 위한 6인소위 소집을 한나라당에게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민주당은 노영민 원내수석부대표, 김재윤 문방위 간사, 전병헌 의원 등을 6인소위 위원으로 선정했다.또한 11일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민주당 문방위원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민주당의 미디어렙법안 최종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여 민주당의 입장 변화가 나타날지 관심이다.
SBS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인 광고 직접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정면에서 부정하는 움직임이다. MBC는 자사렙 추진을 잠정 보류했지만 언제든 다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민사회는 “어디, 할 테면 해봐라”라고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 경고에 가깝다.그동안 언론시민사회는 미디어렙을 통한 종편 광고판매는 물론, △MBC 공영미디어렙 의무위탁, △SBS미디어홀딩스의 미디어렙 소유 금지 등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이 같은 요구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상파 방송사가 종편의 출범에 맞춰 직접영업을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10일 국회에서 진행된 ‘방송광고제도 개편과 미디어 균형발전’에서 조준상 공공미디어연구소 소장은 “서울MB
SBS의 지주회사인 SBS미디어홀딩스가 법적 공백을 이유로 '직접 광고영업'에 나서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SBS 지주회사 체제에 대해 근본적으로 따져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언론현업단체, 시민사회단체 등이 '미디어 생태계 민주화'를 중심에 둔 차기 정부 언론정책 마련을 위해 구성한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는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지주회사 체제 SBS, 지상파방송서비스 가능할까'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를 맡은 추혜선 언론연대 활동가는 지주회사 전환이 '소유 경영 분리' 등 당초 추진 목적과는 정반대로 '윤세영 부자의 이익 강화'로 귀결됐음을 강조하며 "지주회사는 공적 책무가 부여된 방송을 소유할 수 없다
미디어렙 법(방송광고판매제도) 제정이 늦어지는 것을 틈타 SBS, MBC 등 지상파 뿐 아니라 종합편성채널도 직접 광고 영업에 나설 채비를 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지역방송과 종교방송 등 취약 매체에 대한 보호 방안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현재 국회 내에서 미디어렙 법 제정 움직임이 더디게 진행되자 가장 먼저 SBS가 직접 광고 영업을 선언하고 나섰다. SBS지주회사 SBS미디어홀딩스는 오는 2011년 1월부터 방송광고판매대행사(미디어렙) 영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MBC는 내부적으로 시기를 조율하고 있지만, 직접 광고 영업에 대한 준비를 차근차근 밟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또한 직접 영업을 기정사실화 한 채 기업 및 광고주를 향해 영업을 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매
9.95달러 인터넷과 250달러 PC 개발도상국 지원 프로그램이 아니다. 바로 미국 FCC(Federal Communications Commission)가 저소득층 인터넷 보급을 목적으로 하는 "Connect To Compete"라는 프로그램이다.FCC의 이번 인터넷 보급 사업은 40억 달러가 투입되며 2천5백만 명이 혜택 받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FCC는 9일(현지시간), ‘이 사업은 공공부문과 컴캐스트(Comcast), 타임워너케이블(Time Warner Cable), 케이블비전(Cablevision) 등의 민간사업자가 함께 했다’면서 ‘민간사업자들이 미국 평균 가격인 45달러의 1/4가격(9.99달러)에 인터넷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내년 봄부터 시행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 ‘자녀
지난 9일 교육과학기술부가 친일파 청산을 삭제하고, 독재와 이에 대항한 민주화 관련 내용을 모두 삭제하는 내용의 중학교 역사교과서 집필기준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한나라당을 제외한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야당 및 무소속 국회의원(이하 교과위 국회의원) 일동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사퇴를 요구했다.교과위 위원들은 10일 '역사를 농단하고 역사 교과서를 누더기로 만든 이주호 장관은 사퇴하라'란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하고 "교과서 집필기준의 기술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의 문제는 전적으로 이주호 장관에게 달린 문제였다"며 "이주호 장관이 모든 책임을 져야 마땅하다"고 밝혔다.교과위 위원들은 "MB정부가 정권 입맛에 맞는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야욕에 마침표를 찍었다"고 규정하며, "2008년 촛불집회에
조중동 등 보수 언론이 한미FTA 반대 주장을 '괴담'으로 몰아세우며, 하루 빨리 한미FTA협정을 승인하라는 일방적 여론 선동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변상욱 CBS대기자가 조중동에 의해 '괴담'으로 치부되고 있는 주장들을 깨알 같은 논리로 설명하며 신랄하게 한미FTA협정을 비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CBS라디오 에서 '기자수첩 시즌2'를 진행하고 있는 변 대기자는 "한미FTA는 복지와 충돌한다"며 조중동이 '괴담'으로 몰아세우고 있는 주장들의 근거를 제시했다.우선, '공보험의 무력화'와 관련해 "현재 한국의 건강보험체계는 국민건강보험이 국민의 의료를 지탱하고 있고 민영의료보험은 보충 역할"을 맡고 있는데, 한미FTA협정으로 인해 공보험인 국민건강보험이 충분히 수준에 오르기 전 민영의료
“민주당 ‘FTA합리파’, 여야 수뇌부 부끄럽게 만들다”, 10일자 의 사설제목이다.는 “민주당 내 상당수 의원들은 정부가 FTA 발효 즉시 투자자·국가 소송제도(ISD)의 유지 여부에 대한 협상을 시작하겠다는 약속을 미국에서 받아오면 비준안 처리를 몸으로 막지 않겠다는 절충안을 마련해 동료의원들에 대한 설득 작업에 들어갔다”며 “지금까지 민주당 의원 87명 중 절반이 넘는 45명이 이 안에 동의했다”고 추켜세웠다.45인에 대해 는 “의회 민주주의, 아직 살아있다”며 칭송을 아끼지 않은 반면 비준 반대의 나머지 의원들은 깎아내리는 데 전력을 다했다. 는 “한미FTA 합의 처리 앞날은 첩첩산중”이라며 “가장 큰 걸림돌은 민주당 수뇌부
SBS 지주회사 SBS미디어홀딩스가 내년 1월 1일자로 방송광고판매대행사(이하 미디어렙)의 영업을 개시하겠다고 선언했다. 미디어홀딩스의 직접영업 개시는 SBS 구성원들도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으로 보인다.SBS미디어홀딩스가 설립한 미디어크리에이트는 무허가 방송광고대행사일 수밖에 없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미디어렙법안 모두에서는 미디디어렙 허가제를 규정하고 있다. 향후 미디어렙법안이 제정될 경우, 미디어크리에이트는 허가과정을 거처야 할 가능성이 높으며 경우에 따라 허가장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 SBS미디어홀딩스는 지난 10일 ‘30대 광고회사 CEO 초청 조찬 간담회’에서 12월 14일 기준으로 그동안 SBS 광고판매를 담당해온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이하 코바코
박원순 서울시장이 직접 '2012년 예산안'을 발표하며 “전시성 토건 중심의 서울시정 패러다임을 사람중심, 시민과 복지중심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10일 박원순 시장은 시의회 예산안 제출에 앞서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2012년도 서울시 예산안은 “전시성 토건 중심의 서울 시정 패러다임을 사람 중심, 시민과 복지 중심으로 바꾸는 첫 단추라는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예산안 편성은 ‘시민들이 내신 소중한 세금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것에서 시작됐다”고 밝혔다.박원순 서울시정 예산안의 가장 큰 특징은 ‘토목·전시성 사업 예산은 깎고, 복지 예산은 늘린 것’으로 압축된다. 박 시장은 '한강예술섬, 서해뱃길, 동부간선도로 확장 등 오세훈 전 시장의 핵심 사업이자 대표적 토건 사업의 예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박만, 이하 방통심의위)가 ‘한나라, SNS 원천차단법 추진’ 기사와 관련해 “기관의 명예와 이미지가 실추되었다고 판단한다”며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방통심의위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정보도가 이뤄지지 않을 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은 10일자 1면 ‘한나라, SNS 원천차단법 추진’ 기사에서 “정부와 한나라당이 스마트폰을 통한 소셜네워크서비스(SNS) 접속을 원천 차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장원제 한나라당 의원이 대표발의한 ‘전기통신사업법 법률개정안’에 대한 비판 기사다.해당 기사에서 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현재 SNS를 통해 불법적인 내용이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한
개별PP들이 자체제작 활성화를 위해 공동기획, 제작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소속 개별PP사들의 모임인 개별PP발전연합회(회장 박성호)는 9일 하반기 총회를 열고 콘텐츠 신규제작 및 활성화를 위해 ‘콘텐츠발전위원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콘텐츠발전위원회를 통해 공동제작 방식으로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을 생산하고 각사의 자체콘텐츠를 최대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뉴미디어 환경 변화에 맞춰 콘텐츠 유통에도 공동 협력해 수익극대화도 노린다는 전략이다.콘텐츠발전위원회 위원장은 곽영빈 대원방송 대표(개별PP연합회 부회장)가 맡았으며 윤희상 대교방송 상무, 하용운 GTV 총괄이사, 이재원 CNTV 상무, 손현하 Stree 대표가 위원으로 선임됐다.그동안 대원방송, 재능TV,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유선방송사(SO)가 벌이는 재송신 논란이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자 방송통신위원회가 권고조치를 내렸다. 10일 방통위는 오는 ‘23일까지 재송신 협상을 완료하라’고 권고했다.방통위는 “최근 법원의 간접강제 판결 이후 지상파 방송사와 종합유선방송사 양측의 자사 이기주의로 인해 재송신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며 “재송신 대가산정 협상을 2011년 11월 23일까지 타결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또 방통위는 권고사항을 사업자들이 지키지 않고, “시청자 권익이 침해되는 상황이 올 경우 가능한 모든 법적, 행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선언했다.방통위가 발표한 제재조치는 △지상파방송사의 방송발전기금 산정기준을 광고매출액에서 총매출액으로 변경하는 방안 △SO가 지상파의 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