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전혁수 기자]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게 장자연 사건, 김학의 사건 등의 재수사를 약속하라고 요구했다.5일 대검찰청 앞에서 녹색당,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정의연대, 한국사이버성폭력대응센터,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등 정당, 시민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의 장자연, 김학의 사건 재수사 의지 표명을 요구했다.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가 다음 주 월요일 국회 법사위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있다"며 "검찰 개혁과 조직 쇄신, 검찰 적폐 청산 등 윤 후보자에게 거는 국민의 기대가 높다"며 말문을 열었다.시민단체들은 "법무부 과거사위와 대검 진상조사단이 밝혀낸 검찰의 성적폐는 온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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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수 기자
2019.07.05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