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조작해 선거 당일 투표율을 떨어뜨릴 것’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 “저열하고 황당한 음모론”이라는 주요 신문들의 비판이 쏟아졌다. 하지만 KBS·SBS 메인 뉴스에서 관련 내용에 대한 언급도 찾아볼 수 없었다. 윤석열 후보는 지난달 28일 강원도 동해시 유세에서 “재작년 4·15 총선 부정 의혹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며 “이번 선거에서도 부정할 것이 명백하다며 사전투표를 안 하겠다는 분들이 많다. 철저히 감시하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정부가)선거날 코로나 확진자가 수십만 명 나온다고 발표해서 여러분들 당일 날 투표 못 하게 막을 수 있다”며 “당일 투표만 해서는 이길 수 없다”고 말했다.역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조선일보가 코로나19 관련 사설에서 중국 혐오 표현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부정적 프레임을 강화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창현 국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고동완 석사과정은 이달 한국언론정보학보에 게재한 논문에서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코로나19-중국 관련 사설을 비교·분석했다. 조선일보·한겨레가 2020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작성한 코로나19 사설 877건 중 중국과 관련된 사설은 171건(19%)이었다. 조선일보는 중국 관련 사설을 124건, 한겨레는 47건 작성했다. 조선일보의 중국 관련 사설이 한겨레보다 많은 것에 대해 연구팀은 “조선일보가 코로나19 확산 문제를 바라보는데 중국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경제·이데일리 등 경제신문이 정확하지 않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을 비판하고 나섰다. 이들 신문은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사망사고 속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사망사고가 더 늘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산업재해 사고건수와 사망자는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줄었다. 2월 28일 한국경제·이데일리·서울경제 등 경제신문은 중대재해법을 비판하는 사설·칼럼을 지면에 게재했다. 이들 신문은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산업재해 사고건수와 사망자 수가 늘었기 때문에 법의 실효성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한국경제는 사설 에서 “아무리 강력한 처벌법을 만든다고 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조사결과 전화면접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7.7%p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날 실시된 ARS 조사에선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기록했다.KSOI는 28일 여론조사 공표금지기간(3월 3일)을 앞두고 전화면접·ARS 조사를 각각 실시해 결과를 발표했다. 전화면접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43.8%,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36.1%다.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이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7.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4%,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 1.9%,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0.4% 순이다. 부동층은 6.7%다. ‘대선 당선 가능성’은 이재명 후보 46.5%, 윤석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네이버가 연합뉴스의 포털 계약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인용과 관련해 법원에 제소명령을 신청하기로 했다. 법원이 제소명령을 결정할 경우, 연합뉴스는 본안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카카오는 제소명령 신청을 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는 25일 연합뉴스 법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제휴평가위 관계자는 미디어스와 통화에서 “회의에서 제소명령 신청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네이버가 이에 응하기로 했다"며 "카카오는 여기에서 빠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제소명령 신청에 앞서 법률 검토를 거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는 지난달 제휴평가위 회의에서 ‘본안소송은 안 할 것이다. 뉴스서비스 개편을 하기 때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가처분은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GS SHOP, CJ오쇼핑에 대한 재승인을 결정했다. 재승인 심사위원회는 중소기업 상품 판매수수료 인하, 출연자 심의교육 강화 등을 재승인 조건으로 제시했다.과기정통부는 방송, 법률, 경영·경제, 기술, 회계, 시청자·소비자 등 6개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TV홈쇼핑 재승인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2일부터 25일까지 재승인 심사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GS SHOP은 783.23점, CJ오쇼핑은 760.97점을 받았다. 점수는 1000점 만점이며 재승인 기준은 650점이다. 두 홈쇼핑사는 과락적용 항목인 ‘공정거래 관행 정착·중소기업 활성화 기여 실적 및 계획의 우수성’에서 기준 점수 이상을 받았다. GS SHOP의 공정거래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더불어사는희망연대노동조합이 대선후보들에게 정책질의를 한 결과 이재명·심상정·이백윤·김재연 후보가 통합미디어법 제정을 통한 미디어기본권 보장, 유료방송 지역성·공익성 강화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안철수 후보는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다.희망연대는 지난달 27일 대선후보들에게 미디어 정책과제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의서를 발송했다. 답변한 후보들은 각각의 질문에 대한 찬성·반대 여부를 밝혔다. 추가적인 입장을 개진한 후보도 있었다. 답변을 보낸 4명의 후보는 통합미디어법 제정을 통한 미디어기본권 보장, 방송통신발전기금 확대 등에 대해 찬성입장을 밝혔다. 희망연대는 “방송통신위원회는 규제 담당,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진흥 담당으로 이원화되어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율이 전주 대비 대폭 상승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지지율은 5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4%p 하락했다. 한국갤럽이 25일 발표한 2월 4주 차 데일리 오피니언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4%p 상승한 38%, 윤석열 후보 지지율은 4%p 하락한 37%다. 한국갤럽은 “2주 전의 양강 백중세로 되돌아갔다”고 설명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지지율은 1%p 상승한 12%,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지지율은 4%다. 의견유보는 7%다.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10대~20대(28%, 8%p 상승), 30대(38%, 6%p 상승), 민주당 지지층(86%, 3%p 상승), 중도층(40%, 6%p 상승) 등에서 올랐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퇴진 투쟁에 직면한 부산일보 사측이 노동조합 분열을 책동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부산일보는 최근 사원들에게 호소문을 보내 “노조가 외부단체를 동원해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동조합 부산일보지부는 “자기 살겠다고 조직을 분열시키는가”라고 규탄했다.부산일보지부는 지난 16일부터 김진수 사장 퇴진을 요구하며 정수장학회 앞에서 천막농성을 시작했다. 정수장학회는 부산일보 지분 100%를 소유한 최대주주다. 정수장학회는 이달 중 열리는 이사회에서 김 사장 연임 여부를 결정한다. 천막농성이 시작되자 부산일보는 사원들에게 호소문을 보냈다. 부산일보는 지부가 외부세력과 연계해 회사를 비판하고 있다면서 “노조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했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공지능 윤리적 개발·활용을 위한 포럼을 출범시켰다. ‘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은 인공지능 윤리체계를 점검하고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은 학계, 산업계, 시민사회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되며 고학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인공지능 윤리정책 포럼은 정기적 논의를 통해 인공지능 윤리교육을 위한 콘텐츠 개발, 신규 윤리과제 발굴을 통해 인공지능 윤리정책의 방향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24일 열린 출범식에서 ‘인공지능 윤리 자율점검표’와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개발안내서’가 공개됐다. 포럼은 윤리, 기술, 교육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윤리’ 분과는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서울신문이 편집국장에 대한 하극상을 이유로 안동환 전 정치부장에게 내린 ‘정직 1개월’의 징계가 부당하다는 노동위원회의 판정이 나왔다. 또한 서울신문이 안 전 부장을 보직해임한 것을 ‘부당인사발령’으로 판단했다.서울지방노동위원회는 23일 안동환 전 부장이 제기한 ‘부당인사발령 및 부당정직 구제신청’을 인용했다. 판정서는 판정일로부터 한 달 후 송부되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유는 아직 확인할 수 없다. 서울신문은 지난해 11월 15일 ‘하극상’을 이유로 인사발령 보름만에 안동환 전 정치부장을 보직해임했다. 황수정 편집국장은 안 전 부장이 11일 자신에게 소리를 지르는 등 하극상을 벌였다고 주장했다. 황 국장은 기자협회보와 인터뷰에서 “1면 기사 하나 바뀐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해고노동자의 상징이었던 김진숙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지도위원이 37년 만에 HJ중공업(옛 한진중공업)에 복직한다. 한겨레는 김 지도위원의 복직은 노동권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함께 일군 성취라면서 “대선후보들은 이번 복직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향신문은 이번 복직을 계기로 한국이 노동존중 사회로 한 단계 올라서야 한다고 밝혔다.1981년 대한조선공사에 입사한 김진숙 지도위원은 1986년 노동조합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대공분실에 끌려가 고문을 받았고, 이후 해고됐다. 김 지도위원은 37년간 사측에 복직을 요구했고, 민주화운동보상심의위원회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역시 복직을 권고했다. 하지만 사측은 이에 응하지 않았다. 그러는 사이 한진중공업이 동부건설에 인수됐고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국내 이용자들은 포털을 통해 뉴스를 접하고 있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의 ‘디지털 뉴스리포트 2021’에 따르면 포털을 통해 디지털뉴스를 접하는 국내 이용자는 72%에 달한다. 디지털뉴스 이용경로가 포털에 집중됨에 따라 언론사들은 이용자를 잡기 위해 저품질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한국기자협회 조사에 따르면 페이지뷰(PV) 상위 50개 기사 대다수는 어뷰징·연성 기사였다.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는 23일 열린 토론회에서 포털의 자율규제를 강화해 저널리즘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심 교수는 “포털 사업자가 협력규제와 자율규제를 강화할 경우, 이에 대한 제도적 혜택을 입법을 통해 보장할 필요가 있다”며 “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지난해 네이버에서 많이 읽힌 기사 대다수가 어뷰징·연성 기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기자협회보와 한겨레 미디어전략실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네이버 콘텐츠제휴 언론사의 랭킹뉴스 페이지뷰(PV)를 분석했다. PV 상위 50개 기사 대다수는 연예인·유명인 사건사고 보도, 온라인 커뮤니티 발 보도, 선정적 보도 등이었다. PV 1위를 기록한 보도는 중앙일보의 다. 213만 PV를 기록한 이 보도는 전 축구선수 송종국 씨의 사생활과 관련된 방송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PV 2위 보도(195만 PV)인 한국경제의 는 온라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지역 유세에서 철 지난 ‘색깔론’을 들고나왔다. 대선을 보름 앞둔 상황에서 지역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대신, 이념 공세를 강화하는 모양새다.윤석열 후보는 22일 충청남도·전라북도 ‘서해안 라인’ 유세에서 현 정부에 대한 막말을 쏟아냈다. 윤 후보는 충남 당진시에서 “이 정권은 좌파 사회혁명 이념을 공유하는 이권 결탁세력”이라며 “이재명의 민주당과 대한민국 자유민주 국민의 대결이라고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후보는 충남 홍성군에서 민주당을 “사회를 서서히 자유민주국가가 아닌 사회주의 국가로 탈바꿈시키려는 몽상가인 좌파 혁명이론에 빠져있는 소수”라고 규정했으며 충남 보령시에서 “생각이 평양과 똑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방송 관련 규제 프레임을 수직에서 수평으로 변경해야 한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2013년 방송통신기본발전기본법에 수평적 규제에 대한 선언적 조항이 신설됐지만 현실에선 적용되지 않고 있다. 황용석 건국대 교수는 22일 방송통신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에서 수평적 규제체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황 교수는 “새 기술은 확산되는데 규제는 지체되고 있다”며 “이제는 점진적 규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구독경제가 시작되면서 방송을 둘러싼 프레임이 변하기 때문에 규제도 이에 맞춰 변해야 한다”고 밝혔다. 황용석 교수는 “이제는 네거티브 규제로 나아가야 한다”며 “법에는 하면 안 되는 것만 적시하고, 나머지는 허용해줘야 한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2022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 1300억 원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문체부는 추경 예산을 통해 독립방송제작사·영화제작사 일자리 지원 사업, 저소득 문화예술인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문체부는 일자리 창출 사업에 671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예상 일자리는 5440개다. 구체적으로 문체부는 독립방송제작사와 영화제작사에 제작인력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예산액은 각각 110억 원이며 예상 일자리는 총 2000개다. 또 문체부는 500석 미만 소규모 공연장을 대상으로 방역 인력을 지원한다. 예산액은 55억 원, 예상일자리는 440개다. 문체부는 관광업계 휴직자를 활용해 주요 관광지 방역 인력을 지원한다. 예산은 396억 원이고, 예상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조선일보가 윤석열-안철수 단일화 잔불 살리기에 여념이 없다. 안철수 후보와 국민의당 측은 단일화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단일화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국민의힘 주장을 비중 있게 소개했다. 두 후보의 단일화를 가정한 여론조사도 등장했다.윤석열-안철수 단일화 논의는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의 양보 요구로 무산됐다. 안철수 후보는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 후보 결정을 제안했지만, 윤 후보 측은 안 후보의 일방적인 양보를 요구했다.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21일 CBS 와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관계자 발의 단일화 마타도어에 힘을 싣고 거기에서 이득을 취하려는 후보의 모습이 보였다”고 비판했다. 안철수 후보는 21일 열린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균형발전위원회가 지역 미디어 진흥 정책으로 ‘정부광고 지역할당제’를 제안했다. 또한 민주당 균형발전위는 지역방송 출신 인사를 방송통신위원회·KBS·방송문화진흥회 이사로 임명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 직속 균형발전위원회(공동 상임위원장 김두관·송기도)는 17일부터 전국 지역미디어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미디어 진흥정책을 발표하고 있다.균형발전위는 정부광고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정부광고 총액의 30% 이상을 지역미디어에 의무적으로 할당해야 한다는 정책 목표를 제시했다. 균형발전위는 “신문 정부광고비 3000억 원의 35% 이상이 소수 신문사에, 방송광고비 4100억 원의 70% 이상이 수도권 소재 방송사에 집중됐다”고 밝혔다.
[미디어스=윤수현 기자] 연합뉴스가 정부 재정동향을 보도하면서 왜곡된 그래픽을 사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정부의 지난해 총세입은 총세출보다 27조 3천억 원 많았지만, 연합뉴스는 세출이 세입보다 압도적으로 많다는 내용의 그래픽을 기사에 게재했다.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위원은 “최소한 기사를 쓰는 사람은 그 정도는 알아야 하지 않을까”라고 지적했다.정부가 발표한 지난해 총세입은 524조 2천억 원, 총세출은 496조 9천억 원이다. 정부가 지난해 회계기간 중 벌어들인 수입이 지출보다 많다는 뜻이다. ‘2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총수입은 91조 원 상승한 570조 원, 총지출은 50조 원 증가한 600조 원이다. 총수입에서 총지출을 차감한 ‘통합재정수지’는 30조 원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