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산하 7개 지역본부와 90개 지부 홈페이지에 북한 노래 20여곡이 게재되어 있는 것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사건과 관련해 일부 보수신문들은 전공노를 색깔론으로 몰아가고 있다. 한편 정부의 ‘4대강살리기 사업’에 대한 종교계의 잇단 반대가 이어졌다. 지난 3월12일 천주교주교회의가 반대 입장을 표명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데 이어 지난 25일에는 조계종 환경위원회가 4대강 반대를 골자로 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보수신문은 종교계의 반대성명 발표 본질을 왜곡하는 듯한 보도행태를 보이고 있다.먼저 전공노의 경찰 수사 관련해 일부 보수신문들은 전공노를 색깔론으로 몰아가고 있다. 조선일보와 중앙일보는 기사와 사설을 통해 ‘대남혁명 선동’ ‘북 찬양 가요’ 등의 자극적인
4월 임시국회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6.2선거를 두 달 앞두고 정국을 뒤 흔드는 쟁점 현안들이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4월 임시국회 일정을 합의하기는 했지만 여당인 한나라당은 부담스러운 분위기이다. 여야는 4월 임시국회를 4월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열기로 하고, 1일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 출석 안건을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5, 6일 교섭단체 대표연설, 7일부터 9일, 12일에는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상임위는 13일에서 19일, 22일에서 27일까지 열린다. 20일과 21일, 28일과 29일 각각 본회의를 열어 민생 관련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천안함 침몰을 놓고 야당은 일제히 국회 긴급 현안질의 및 국회 진상조사특위 구성을 요구하고 있다. 대정부질문과 국방위, 정보위 등 관련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이 삼성전자 회장으로 경영에 복귀한 것을 다룬 MBC 보도와 관련해 “삼성전자 사내 방송을 보는 것 같았다” “비판적인 분석은 완전히 실종됐다”는 내부 비판이 나왔다.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민주언론실천위원회(이하 민실위)는 30일 발행한 민실위 보고서를 통해 이건희 회장 경영 복귀를 다룬 MBC 보도를 비롯해 천안함 침몰 보도, 이명박 대통령 보도 등을 비판했다. 앞서 이건희 회장은 지난 2008년 4월22일 비자금 사건에 책임을 지고 ‘물러난다’고 발표한 지 23개월 만인 지난 24일, “지금이 진짜 위기다. 글로벌 일류기업들이 무너지고 있다. 삼성도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앞으로 10년 내에 삼성을 대표하는 사업과 제품은 대부분 사라질 것이다. 다시
30일 한겨레가 중국 등지에서 주민번호·아이디·암호가 ‘건당 1원’에 각종 사이트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진보네트워크가 논평을 발표하고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의 책임을 제기했다. 진보네트워크는 한겨레 보도를 인용해 “사실상 전 국민의 주민번호는 다 인터넷에 유출돼 있다고 봐야 한다”며 “개인정보 주무부처이자 주민제도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는 미동도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진보네트워크는 “행안부는 개인정보 감독을 제대로 해오지 못했다”며 “행안부가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개인정보보호를 감독하겠다고 고집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진보네트워크는 “행안부의 주장처럼 아무런 변화 없이 사후 약방문만 이루어진다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옛 정보통신부가 ‘정보화’란 명목의 사업을 추진해 오면서 다양한 갈등 상황을 겪었다. 기술발달에 따른 합리적 ‘효용성’의 도입과 효용성 때문에 버릴 수 없는 다양한 ‘가치’의 추구가 대립했기 때문이다. 지난 2006년 전자주민카드 도입논란에 있어서도 시민사회와 정부가 대립했고, 2001년 당시 기술발달을 앞세운 정부 부처 간 모호한 역할과 영역 구분 때문에 소관 부처를 두고 행정자치부와 정보통신부가 갈등을 일으킨 사례도 있었다. 30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정보화 추진과정의 정부 갈등 사례를 분석한 보고서, 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옛 정보통신부가 정보화 추진과정 중에 갈등을 빚었던 전자주민카드, 전자정부법, 인터넷민원정보
편집자 주 = 과거 정권에선 집권 3년차는 대언론 관계에서 의미를 갖는다. 반환점을 돌아선 권력과 언론이 불편한 관계를 갖기 시작한다는 게 대체적인 관행이면 관행이었다. 이런 집권 3년차의 징크스가 이명박 정부에서는 통용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명박 정부를 위한 조중동의 지원 사격은 변함 없이 진행되고 있다. 방송의 변화도 두드러진다. 시사프로그램의 연성화를 꼽을 수 있다. '언론 장악' 논란이라는 우려의 현실화로 이해된다. 미디어스는 몇 차례에 걸쳐 'MB 3년차 언론'의 모습을 다뤄 보겠다. , 엔 ‘있고’ 조중동엔 ‘없다’. ‘4대강 사업’, ‘세종시’, ‘MB 독도발언’, ‘MBC 사장선임, 청와대 개입설
서울지역의 실시간 교통정보를 IPTV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IPTV는 내부순환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남산 1·2·3호 터널 등의 144개 CCTV 영상정보, 구간별 소통정보, 공사·돌발상황 정보를 확인하고 경로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 IPTV 3사는 서울시설공단과 ‘교통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위한 공급시스템 구축 등의 준비과정을 마쳤다. 가장 먼저 서비스하는 IPTV사는 KT다. KT는 오는 31일부터 서비스(채널 706번)를 시작하며 SKB, LGT는 오는 5월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해군 초계함 ‘천안함’의 침몰 과정, 원인 등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여러 의혹이 잇따라 터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송영길 민주당 의원이 “까나리 어선이 침몰함을 발견한 게 코미디 같은 일”이라며 군 당국의 구조작업을 강하게 비난하고 나섰다. 앞서 26일 밤 9시30분 쯤, 서해 백령도 서남쪽 1.8Km 해상에서 경비 활동을 하던 1200톤급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 배 뒤쪽 부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 이후 배 뒤쪽 바닥에 구멍이 뚫렸으며 구멍을 통해 물이 계속 차오르면서 배는 가라앉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승선 인원 104명 가운데 58명이 구조됐으나, 실종된 46명의 생사는 현재까지도 확인되지 않고 있다. 송영길 의원은
지상파 방송 디지털 전화 D-1000을 기념해 열기로 했던 KBS 열린음악회가 취소됐다. 이를 계획했던 방송통신위원회는 ‘천안함 사태로 인한 국민 정서를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방통위는 지난 29일 저녁 공지를 했으나 다음날인 30일 오전 행사가 취소됐다고 전했다. 위관식 방통위 디지털방송홍보과장은 “매년 각사에서 디지털 전환 활성화 실행계획을 받는데, KBS 시행계획상에 있어서 추진돼 왔다”면서 “천안함과 관련해 국무총리가 공직자의 자숙을 당부하는 상황으로 음악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옳지 않겠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위원장과 디지털전환 관련 인사가 참여하는 특집 열린음악회가 취소된 것”이라며 “기존의 열린음악회는 KBS
SBS노조가 대주주의 전횡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 총파업 찬반투표가 약 90%의 찬성률로 가결됐다2008년 3월 지주회사 전환으로 SBS의 지분을 갖고 있던 태영건설은 주식을 처분하고 SBS 대주주 자리에서 물러났으며, 지주회사인 SBS홀딩스가 SBS의 대주주가 됐다. 하지만 태영건설은 SBS홀딩스의 지분 60여%를 보유함으로써, 여전히 SBS가 태영건설의 영향력 안에 놓여있다는 것이 내부 구성원들의 평가다.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심석태)는 2009년 임단협에서 △콘텐츠운용위원회 신설 △총괄CP 및 본부장 중간평가제 실질화 등 대주주 견제 장치를 놓고 사측과 팽팽한 입장차를 보여왔으며, 지난 2월에는 노동위원회의 쟁의조정이 결렬된 바 있다. SBS본부가 22일 부재자 투표를 시작으로
MBC가 마산 MBC와 진주 MBC를 광역화 시범 지역으로 선정해 겸임 사장을 발령하며 지역 광역화를 공식적으로 추진하고 나선 것과 관련해, 19개 지역 MBC노조 지부장단이 “일방적 통폐합을 즉각 중단하라”며 MBC 본사 사장실 점거 농성에 돌입했다. 앞서 김재철 MBC 사장은 지난 8일 인사를 통해 마산, 진주에 대한 광역화 추진 의사를 밝히며 김종국 당시 기획조정실장을 마산, 진주의 겸임 사장으로 발령했다. 이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마산 지부와 진주 지부는 김종국 사장 출근 저지 투쟁에 돌입했으며, 이에 현재까지 김 사장은 출근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사장은 노조의 출근 저지를 이유로 3월 월급을 지급하지 않고 있어, 마산과 진주 MBC는 창사 이래 처음으로 임금이 지급되지 않고
방통위원회는 학계와 관련 업체 관계자들로 구성된 을 열고, “포럼을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6월말까지 모바일광고 활성화 종합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모바일 광고는 이동전화나 무선인터넷 단말기 등에 광고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의 광고를 말하며, 최근 스마트폰 이용의 증가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광고시장이다. 세계 시장 조사 업체인 프로스트앤설리번(www.frost.com)은 오는 2012년 세계 모바일 광소시장 규모가 191억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국내 모바일광고 시장에 대해서는 지난해 2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고, 2012년 4억 5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광고는 ‘텍스트 기반 광고’, ‘동영상 광고’, ‘애플리케이션 광고’ 등으로 구분된다.
시중에 사용된고 있는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의 67.5%가 함량미달인 것으로 조사됐다. 방통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국내에서 제작·유통되고 있는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 160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방통위는 보고서에서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설치/제거 기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늘었으며 최초 프로그램 설치 때 동의 여부를 확인하고, 홈페이지에 이용약관을 게시하는 고객지원과 프로그램 관리 측면도 향상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1,500개 악성코드 샘플 가운데 10개 이하를 탐지해 성능에 문제가 있는 악성코드 제거 프로그램이 108종, 전체의 67.5%나 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방통위는 지난해 11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KBS 열린음악회가 삼성그룹의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방송을 제작했다는 논란이 불거져 "KBS가 삼성 사내방송이냐"는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KBS 열린음악회는 지난 27일 부산광역시에서 부산시가 주최하고,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주관하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음악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 초대장에 따르면, '호암 이병철 회장 탄생 100주년 기념' 음악회다. 3시간 가량 진행된 이날 행사는 오는 4일 저녁, KBS 1TV에서 방영된다. 이를 놓고 KBS 열린음악회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비판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이횃불씨는 "삼성 사내방송으로 거듭난 것을 축하드린다. 그런 의미에서 수신료는 앞으로 청구하지 말아주시기
이동전화에 가입할 때, 대리점에서 단말기 보조금 등을 받기 위해 몇 개월 동안 부가서비스 가입을 의무처럼 권유받아왔다. 이러한 부가서비스는 이용자들이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많아, 낭비로 지적돼 왔다. 앞으로는 이러한 불필요한 이동전화 부가서비스 이용제도가 개선된다. 방통위는 의무 이용기간이 남은 부가서비스라고 할지라도 이용자가 원하면 “가입 후 언제든지 불이익이 없이 해지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방통위는 이동통신사들와 협의해 이용자가 가입 후 ‘3개월’간 사용실적이 없는 부가서비스는 이용자가 해지하지 않아도 3개월 째 되는 달부터 요금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 또 "가입후 3개월 동안은 매월 부가서비스 가입 내역을 문자 메시지로 이용자들에게 통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사실 토요타를 잘 몰랐다. 단편적으로 몇 가지의 사실만 알고 있었다. 비싼 외제차 넥서스를 만들고, 얼마 전 토요타 그룹의 수장이 미국 청문회 장에 끌려가 눈물을 흘렸다는 정도다. 우리나라 사람이 토요타를 인식하는 수준일 것이다. 에서 전하고 있는 일본사회에서 토요타 위치는 이러했다. 모든 여론매체에서 토요타를 성역시하는 태도는 토요타의 광고 선전비가 비할 데 없이 거액이라는 사실에서 출발한다. 유가증권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3월 결산의 토요타 단일기업 광고선전비는 1,054억엔으로 2위인 마쓰시타(831억 엔), 3위인 혼다키텐공업(815억 엔)을 제치고 이미 10년 이상 전부터 수위를 지켜왔다. 마쓰시타처럼 업적악화와 구조조정으로 광고선전비를 대폭 감소하는 일조차 없이 안정적으로
지난 27일 오후, 이명박 대통령이 해군 초계함 천안함 침몰 사건의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어 합참의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있습니다.청와대는 사건이 발생한 직후부터 수차례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건이 발생한 지 몇 날이 지났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건 없습니다. 실종자 46명의 생사 여부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앞서 26일 밤 9시30분 쯤, 서해 백령도 서남쪽 1.8Km 해상에서 경비 활동을 하던 1200톤급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 배 뒤쪽 부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배 뒤쪽 바닥에 구멍이 뚫렸으며 구멍을 통해 물이 계속 차오르면서 배는 가라앉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7일 오전 8시 기준으로,
지난 26일 밤, 서해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해군 초계함이 침몰한 것과 관련해 방송사들이 잇따라 속보, 특보를 편성하는 등 긴급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다. 그러나 보도 과정에서 “북한의 공격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는 등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로 시청자들이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촉구하는 등 정확한 사실을 보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 사건이 발생한 지 수 시간이 지났음에도 “정부의 브리핑에만 의존한 채, 같은 내용을 계속 보도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26일 밤 9시45분 쯤, 서해 백령도 서남쪽 1.8Km 해상에서 경비 활동을 하던 1200톤급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 배 뒤쪽 부분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발생했다. 이후 배 뒤쪽
25일 종영한 KBS 2TV 가 이번 주 다음, 네이버를 비롯한 포털사이트 국내 드라마 검색어 부분 상위에 들었다. 지난 24일과 25일, 네이버 일간 검색어 1위는 였으며, 27일 오전 12시50분 현재, 다음 실시간 국내 드라마 검색어 1위도 다. 추노의 종영과 함께 오는 31일 새로 시작하는 수목드라마에 대한 관심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특히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손예진, 이민호, 문근영을 비롯해 2PM 택연과 2AM 임슬옹을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인지 31일 첫 방송을 앞둔 수목드라마 과 가 꾸준히 검색어 상위에 오르고 있다. 손예진과 이민호의 만남, 손예진과 이민호의 출연으로 오래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 폐지를 촉구하는 등 KBS의 친정부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던 KBS 라디오PD들이 "보복인사를 철회하라"는 내부 구성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끝내 지역으로 발령났다. 4월 5일자로 지역발령을 받은 라디오 PD는 총 5명.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 소속(4명)이거나 기존의 KBS노동조합을 탈퇴(1명)한 이들은 KBS의 '관영방송화'에 대해 적극적으로 쓴소리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KBS는 '직종별 순환전보 기준'을 개정하면서, '지역 라디오방송 활성화'라는 명목으로 그동안 업무 특성상 지역근무를 하지 않았던 라디오PD들에 대해 사전협의 없이 지역 순환 근무 방침을 세운 바 있다. 또, 타 직종과 달리 본사내 타 부서 근무를 지역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