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안현우 기자]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학회장 신동진 성균관대 교수)가 23일 오후 2시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디지털 플랫폼 시대, 이용자 보호와 미디어 심의제도 개선> 세미나를 개최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세미나 후원을 맡았다. 

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21일 보도자료를 내어 "디지털 플랫폼 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방송통신 심의제도에 관한 청사진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는 "동일 플랫폼마다 상이한 심의규제를 적용하거나, 심의규제 공백이 발생하는 등의 다양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이용자 보호를 위한 기술적, 제도적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미나는 안정상 중앙대 겸임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심영섭 경희사이버대 겸임교수가  '방송통신심의제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를 발제한다.  

토론자(가나다 순)는 김동찬 언론연대 정책위원장, 김희경 공공미디어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박석철 컬쳐미디어랩 전문위원, 송종현 선문대 교수, 최우정 계명대 교수, 홍원식 동덕여대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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