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김혜인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역 언론 기자들의 윤석열 당선자 취재를 막아 논란이다. 10개 시·도 한국기자협회는 "윤 당선인은 지역 언론에 대한 취재 통제에 대해 즉각 진상 규명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20일 한국기자협회 부산, 대구·경북, 인천·경기, 광주·전남, 대전·충남, 강원도, 충청북도, 전라북도, 경남·울산, 제주도 기자협회는 공동 성명을 통해 “지역의 기자들은 대통령 당선인의 적이 아니다”라며 “지역 언론에 대한 통제에 대해 사과하고 납득할만한 조치를 시행하라”고 밝혔다. 윤 당선자는 20일 전북·전남 지역을 찾았으며 오는 2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호남과 경남, 부산 지역을 순회한다. 지난주 1박 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방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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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기자
2022.04.20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