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스=송창한 기자] 사단법인 오픈넷이 페미니즘과 미디어 리터러시를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오픈넷은 "비판적 사고가 필수적인 미디어 리터러시의 방법론으로서 페미니즘을 '페미니즘과 비판적 리터러시의 공통점', '대안적 사고로서 페미니즘 리터러시', '페미니즘 리터러시 실천의 사례와 의의'라는 세 가지 주제로 살펴본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동아대 젠더·어팩트연구소 소속 박준훈 씨(한국어문학과 박사과정)가 맡는다. 박준훈 강사는 미디어스에 "이 강의는 '현재의 미디어 리터러시 환경이 과연 젠더 중립적인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과학기술에서부터 문학까지 자리잡은 여성과 소수자의 리터러시에 대한 배제와 차별에 초점을 맞춘다"고 소개했다. 박준훈 강사는 "미디어 변화가 우리에게 제시하는 다른 삶의 환경이 어떻게 구축되어야 하는지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6일 오후 2시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된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오픈넷 홈페이지 링크를 통해 수강 신청을 해야 입장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5일 저녁 6시에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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