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에 출연한 홍수아가 기록적인 ‘무식’을 선보여 화제가 됐다. 홍수아는 ‘눈높이를 맞춰요’ 코너에서 크리스티나가 ‘캐나다 밑에 무슨 나라 있어요?’라고 물으며 오바마 대통령이라는 힌트를 주자 태국이라고 답했다. 사람들이 황당해하자 재차 방글라데시라고 했다. 지석진은 홍수아의 재발견이라고 했고, 매체는 홍수아가 백치 캐릭터 대열에 합류했다고 기사화했다. 네티즌은 해도 너무한 무식이라고 핀잔을 줬다. - 손발이 오그라드는 무식 - 이번에 나타난 홍수아의 무식이 손발이 오그라들도록 민망한 것은, 일부러 무식한 척하는 것이 너무나 티가 났기 때문이다. 미국은 한국인에게 평범한 외국이 아니다. 수많은 한국인에게 미국은 아주 특별한 이상향이다. 대단히 밀접한 우방이기도 하다. 미국에 대한
깊은 상처를 입고 사라진 동이와 중전에 오른 장희빈. 관직에서 물러나게 된 서종사관과 천수. 일대 전환을 위한 마지막 힘겨루기가 시작되는 상황입니다. 역사는 현실을 바라보게 하는 거울이라는 말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주는 내용들을 24부에서는 '사씨남정기'와 몇몇 대사들을 통해 보여주었습니다. 현대판 사씨남정기는 무한도전이다1. 사라진 동이를 찾아서깊은 상처를 입고 생사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사라진 동이를 찾기 위한 노력은 그녀를 해하려고 했던 이들이나 동이를 걱정하는 이들이나 동일했습니다. 물론 그녀를 해하려던 입장에서는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행적이 묘연함이 곧 죽음으로 단정 지을 수 있었지요.하지만 그녀가 살아있음과 꼭 찾아야만 한다는 사명감을 가진 이들에게
지난 4월 피디수첩은 라는 이름으로 우리시대 검사들의 부패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피디수첩이 밝힌 내용을 보며 알고 있었던 비밀들이 공론화되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일 정도로 절대 권력을 가진 검찰의 부패는 이미 민심을 잃은 지 오래였습니다. 반성도 개혁도 없는 검찰 피디수첩에서 방송한 는 엄청난 반항을 일으키며 우리사회에 가장 청렴해야 할 검사들에 대한 도덕성 문제가 다시 한 번 사회적 화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들은 쉽지는 않겠지만 이 문제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검찰이 새롭게 우뚝 서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철옹성 같은 절대 권력은 세상에서 가장 청렴한 조직이 검찰 조직이라는 말로 자신들의 썩어가는 몸뚱이에 메스는 고사하고 약 처방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아차렸던 24회 첫 장면은 손에 피를 묻히고 중전의 자리에 오른 장옥정의 악몽이었다. 그 악몽은 장옥정의 성정이 더욱 거칠어지는 동기가 되고 있다. 장옥정은 오라버니 장희재가 벌여놓은 대비시해를 막을 수 없었기에 어쩌면 타의에 의해 악행의 길로 접어들었고, 동이에 마음을 주는 숙종으로 인해 질투가 더해짐으로써 멈출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자의적 악행의 주체가 되었다. 그리고 동이가 사라졌으나 확실하게 시신까지 확인하지 못해 마음 한편에 불안을 담고 있어 어쩌면 오를 곳까지 다 왔으면서도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갖지 못한다. 불안이 영혼을 잠식한다는 말처럼 정말로 동이만 죽었으면 드라마 속에서만이라도 장옥정은 모든 불안에서 풀려나 처음에 보았던 이지적인 본래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그렇습니다. 이번 6월 들어 스포츠계 최고의 소식은 아마 육상에서 시작된 거 같습니다. 최소한 지금까진, 월드컵보다 더 뜨겁고, 대단한 뉴스는 우리 육상에서 나온 한국 신기록!!30년이 넘은 남자 100m 한국 신기록이 드디어 깨졌단 거죠.바로 어제, 대구 스타디움이었습니다.64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 100m, 준결승에서 나온 김국영 선수의 10초 23, -세계 기록과 비교하며 9초대 아니라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만..-종전 기록은 79년에 수립된 서말구 전 육상대표팀 총감독의 10초 34! 그동안 아무도 넘지 못하며, 특별 포상금 1억 원까지 걸려있는 기록이었죠.무려 31년이 넘게 깨지지 않던 기록은 드디어 깨졌다는데 의미를 둬야 한다는 겁니다.-더구나 기록의 주인공인 김
가수이자 배우 비(정지훈)가 주연을 맡았던 '닌자어쌔신'으로, 2010 MMA(MTV Movie Awards) 최고 액션스타상(Biggest Badass Star)을 수상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그와 함께 최종후보에 오른 경쟁자가 안젤리나 졸리, 크리스 파인, 샘 워싱턴, 채닝 테이텀 등, 그야말로 월드스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쾌거 중에 쾌거가 아닐 수 없다. 또한 국내 최초일 뿐 아니라, 아시아에선 성룡, 장쯔이 등에 이은 다섯 번째 수상이라는 사실에서, 결코 작지 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도 과연 '월드스타'라며,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그렇다면 이번 수상이, 과연 그동안 그를 향해 불거졌던 '월드스타'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까.
환상이 점점 흐려지고 있습니다. 달콤했던 솜사탕이 조금씩 질퍽거리기 시작했고, 그들을 보며 두근거리던 마음은 차갑게 식어가고 있죠. 모두가 그들의 탓만은 아니겠지만 상당부분 의도된 실수, 혹은 노림수에 의한 실망과 지겨움 때문이고, 어쩌면 너무 떠버린 가짜 사랑이 도달하게 될 어쩔 수 없는 결말일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결혼했어요의 에이스인 조권-가인의 아담커플은 이제 그 유통기한이 서서히 다했다는 기분입니다. 그들의 결혼 생활은 이제 실제 사귀는 것 외에는 아무런 해답을 찾기가 어려워졌어요. 말한 것처럼 어쩔 수 없는 일이기는 합니다. 어디까지나 합의와 계산에 의해 만들어진 가상 부부라는 틀 안에서 이들이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정확히 짜여지고 미리 구상된 것들의 연속이기 마련이죠.
비가 이번에는 영화배우로서 인정을 받으며 당당히 세계무대의 한자리에 섰다. 그동안 비가 묵묵히 열심히 해온 덕이기는 하지만 그의 ‘2010 MTV 무비 어워즈’에서 최고 액션스타상의 의미는 정말 남다르다. 비는 안젤리나 졸리, 채닝 테이텀, 샘 워딩턴, 크리스 파인 등 쟁쟁한 할리우드 스타들과 경쟁에서 당당히 1위를 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그동안 국내의 자신에 대한 비판 여론도 잠재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비가 수상 후 '닌자 어쌔신'을 찍으면서 참고 견뎠던 시간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 많은 응원을 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소감을 밝힌 부분은 정말 그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번에 최고 액션스타상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에 방송이 전파를
여당은 ‘천안함 북풍’을 무척 반겼습니다. 선거에 방해되는 모든 문제들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는 ‘만병통치약’, 모든 장애를 열어젖힐 수 있는 ‘매스터키’로 여겼을 겁니다.4대강 반대도, 세종시 수정 때문에 실망한 지방민심도, 언론장악과 검찰 비리에 대한 국민의 분노도, 정권의 앞을 가로막는 그 어떤 장애라 할지라도, ‘북풍’에 날려 풍비박산 나고 선거는 여당의 ‘기막힌 승리’로 끝날 거라고 자신만만하더군요. 여당 '기막힌 승리' 장담케 했던 두 카드, '북풍'과 '경제지표' 여권을 오만하게 만들어 놓고, 정세판단에 착각을 일으키도록 부추긴 요인이 하나 더 있습니다. ‘호전된 경제지표’ 이지요. 몇 가지 수치 자랑,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겉멋 들려 깝치는 덜 떨어진
그동안 깨방정 숙종과 풍산개 동이의 담장 로맨스를 비롯하여, 한번씩 밤이 되면 서로 만나 보여주는 그들의 능청스럽고 당찬 모습이 참 재밌었는데요. 숙종에게 있어 동이는 답답하고 살벌한 궁궐 내에서 자신이 임금이라는 중압감을 내려놓고 편하게 대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숙종이 잠행을 나갔다가 우연히 동이를 만나 임금인 사실을 숨기게 되는데요. 자신이 임금인 줄 모르는 동이의 조련술(?)은, 그동안 궁궐 내에서 임금으로서 떠받들어지던 숙종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자 색다른 재미였습니다. 그렇게 숙종은 잠행을 나가면 동이를 찾게 되고, 어느 순간부터는 잠행길에 우연히 만나는 것이 아닌 동이를 만나기 위해 잠행을 나가는 등 숙종의 외도(?)가 시작되는데요. 이때부터 알게 모
희빈 장씨의 음모로 인해 죽음의 위기에 몰린 동이와 고뇌에 빠진 숙종. 표창에 맞아 죽음 직전까지 나아간 동이가 생과 사를 넘나들면서도 놓지 못했던 증엄과 동이를 주기 위해 만든 숙종의 가죽신은 이후 가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를 명확히 했습니다. 탐욕스러운 권력의 끝은 허무할 뿐이다1. 죽음에 몰린 동이는 희빈의 위기다희빈 장씨를 중심으로 한 남인 세력의 모든 것들을 담은 증엄을 가진 동이에 대한 그들의 움직임은 당연합니다. 자신들이 저지른 잔인한 음모가 그대로 숙종에게 넘어가면 모두 처참한 최후를 맞이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눈엣가시 동이를 없애고자 하는 그들에게도 목숨을 건 중요한 결정이었죠.숙종이 궁을 비운 상황을 디데이로 정한 동이와 희빈 장씨 측은 진실을 찾기 위함과 그 진실
동이 팬들에게 최근 허당숙종의 인기를 꺾을 기세로 급속도로 호감도를 키워가는 인물이 있다. 그는 차천수나 서용기가 아닌 바로 숙종의 그림자 상선영감이다 지난주 숙종이 책 몇 권을 주려고 동이를 찾으니 상선은 우결 애청자라도 되는 듯 느닷없이 망상에 빠져 "침소로 들일까요?"라고 멋쩍은 미소를 보여 시청자를 빵 터지게 해서 일주일 내내 화제가 되었었다. 그러다 23회 행궁에 나선 숙종이 사냥을 나가서 천신만고 끝에 사슴 한 마리를 잡고서는 그 가죽으로 상선에게 당혜를 하나 지으라고 명하자, "혹시 감찰부의 천나인을 주시려고..,"하고 아빠미소를 짓는다. 그러자 자기 마음을 잘 아는 상선의 반응에 즐거운지 숙종은 호탕하게 웃으며 동이 자랑에 여념이 없다. 말하는 겉은 흉보는 것인데 그것이 자랑이고 또 사랑인
대한민국 축구의 상징이 되어버린 서포터즈 '붉은 악마'는 수많은 이슈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멋진 구호와 문구들은 하나의 사회적 함의가 되어 많은 이들을 감동하게 했습니다. 그런 그들의 가장 큰 공로는 다름 아닌 시민들에게 광장을 되찾게 해주었다는 것입니다. 광장을 찾았던 붉은 악마, 광장을 버리다광장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런 광장의 힘을 너무 뼈저리게 느낀 MB 정권은 소위 '광장 공포증'에 시달리며 철저하게 광장을 봉쇄하는데 모든 공권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들이 광장을 막기 전까지 사회적 이슈가 있을 때마다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광장에 모여 서로의 뜻을 나누곤 했습니다. 국민들이 똑똑해지는 것을 지독하게 혐오하는 권력자들에게 철저하게 막힌 광장은 특정 종교 집단들을
짜장라면이나 삼분카레가 떠오르는 주말에 또 다른 주인공 사회인 야구! 주말동안, 어김없이(?) 사회인 야구를 즐기고, 왔습니다.사실 즐겼다고 애써 위로해보지만 최악의 야구를 펼치고 왔다는 거.4타수 무안타, 삼진만 2개.거기에다 수비에선 완벽한 실책이 하나였고, 실책성 플레이도 있었습니다.토요일 오전, 대구지역 사회인야구의 성지라 할 방천구장에서 보낸 2시간 반은 정말 "실수투성이"로 얼룩진, 그런 시간으로 보냈다는.. 하지만.그럼에도 다음주, 또다시 경기가 있다면 나갈 수 있습니다. 뭐, 주전은커녕 한 타석이라도 나갈 수 있을지는 고민하며 향해야겠지만 말입니다.팀에 도움이 안될지언정, 혹은 또 실수를 할지언정, 그래도 실수를 인정하는 스스로에 대한 대견함과
5일자 조선일보에서 아주 웃기는 기사를 봤다. 오태진 수석논설위원이 작성한 만물상 칼럼이다. 이라는 제목이 시사하듯, 내용은 사뭇 진지하고 심각하다. 그런데 왜 이걸 "아주 웃기는 기사"라고 평하는가? 답은, 칼럼을 읽어 보시면 안다. 굳이 알려고 애쓰지 않아도 절로 알게 돼 있다. 직접 찾아서 읽을 여유가 없는 분들을 위해 요점만 짚어 소개하면 대략 이렇다. 칼럼을 쓴 오 씨는 첫 문단에서부터 권력에 대항한 르몽드의 역사를 꺼내든다. 1957년 프랑스령 알제리에서 독립전쟁이 일어났을 때. 르몽드가 프랑스 정부의 알제리 탄압을 낱낱이 추적한 기사를 실은 죄로 정부에 의해 압수수색과 정간을 당했고, 그 후 4년 동안 압수수색 10차례, 정간 19차례를 당했다는 것이다. 여기가 첫번째
시청자를 울려버린 선예의 눈물이 가슴을 적셨습니다. 그리고 예은과 소희, 유빈, 혜림의 눈물까지 원더걸스는 모두 울었습니다. 패떴의 모든 이들이 울었습니다. 처음으로 마음을 고백하는 선예의 편지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물을 흘리게 하고 말았습니다.미국진출 이후 가족들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활동을 해야 했던 원더걸스이기에 이 장면은 더욱더 가슴이 저렸습니다. 아버지가 병상에 누워 있어도 다시 발길을 돌려야 했던 선예의 마음이 얼마나 그 당시 찢어졌을지 상상이 가지 않을 만큼 너무나 슬프게 다가왔습니다. 선예의 아버지는 아직도 병상에 누워 계십니다. 사랑하는 딸이 이렇게 다시 고국으로 돌아와 활동하고 있지만, 그 고운 딸의 얼굴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다시 미
현재 아이돌이 지배하고 있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 이승기는 많은 이들이 부러워하고 따라가고자 하는 하나의 완벽한 롤모델입니다. 분명 가요, 예능, 드라마의 세 가지 다른 분야를 재패했다는 트리플 크라운이라는 칭호나 국민 황제라는 거창한 별명은 여전히 젊디젊은 한 청년에게는 과분하고 부담스러운 장식이긴 합니다. 하지만, 손을 대는 곳곳마다 확실한 성과를 이루고 여전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그의 모습은 분명 가수로 출발해 활동분야를 점차 넓히고자하는 다른 남자 아이돌들에게는 라이벌로서 넘어서고자 하는, 그리고 제2의 이승기를 노리려는 가장 바람직한 모범답안이에요.그러기에 이미 제2의 이승기가 되고자 하는 여러 후발주자들이 난립하는 것은 당연하겠죠. 패떴 시즌1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드라마 진출을 준비 중인 빅
비가 월드스타라고 비웃었지만, 그는 역시 국내 연예인 중에 아무도 해내지 못한 일들을 척척 해내며 진짜 월드스타임을 증명했다. 이번 'MTV 무비 어워즈' 시상식에 한국인 최초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비는 자신의 할리우드 주연작인 '닌자 어쌔신'의 화려한 액션으로 할리우드 최고라는 안젤리나 졸리, 톰 크루즈 등 배우들을 당당히 제쳐 버리고 1위를 한 것이다.이번 시상으로 비는 다시 한 번 이름을 알리며 역시 자신의 존재감을 강하게 알렸는데 이번 상으로 국내의 비난 여론은 모두 끝나 버릴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항상 자신에 대한 비난은 악플도 모두 다 좋다며 받아들인다는 비의 태도처럼 이제는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대인배처럼 느껴진다. 비는 이번 'MTV 무비 어워즈'를 통해 정말 많
보통 사람들은 대부분 연예인을 볼 때 외모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호감을 가지게 되는 경우는 세가지가 있습니다. 1. 실력과 재능이 뛰어날 때 2. 실력에 상관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3. 항상 웃으며 해피 바이러스를 날릴 때
- 세계, 한국 축구 유래 이야기축구 하면 많은 사람들은 영국에서 시작됐다고 알고 있습니다. 박지성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축구 종가에서 한국 축구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요. 하지만 축구가 시작된 유래는 학계 전반적으로 갈리기는 하지만 영국이 아니라 고대 로마, 그리스에서 시작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기원전부터 축구와 유사한 스포츠가 있었다고 하니 신기하지 않으세요? 그리스, 로마, 중국에서 유래된 축구 영국 작가 윌리엄 앤드루스(William Andrews)는 1891년, "로마인들이 영국으로 가지고 온 축구가 우리의 가장 오랜 스포츠다"고 주장했습니다. 1-2세기경 로마군을 통해 브리타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