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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0만 ‘총궐기’에 물대포 캡사이신 ‘살포’[현장] 경찰, 행진 불허하고 해산 명령만
박장준 권순택 김수정 기자 | 승인 2015.11.14 17:21

14일 오후 10만여명이 서울시청과 광화문 등지에 모였다. 민주노총 조합원 6만여명 등이 참여한 민중총궐기는 2008년 촛불집회 이후 최대 규모다. 민주노총 한상균 위원장은 서울시청 광장 집회에서 “박근혜 정권에 맞서기 위해 총궐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집회 참석자들은 “박근혜는 퇴진하라” “노동개악 중단하라” “국정화 중단하라” 같은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시민들은 청와대로 행진하기 위해 광화문으로 향했으나, 경찰은 이미 차벽 등으로 폴리스라인을 구축했다. 경찰은 시민들의 접근을 막기 위해 경찰차에 식용유를 뿌리고, 접근하는 시민들에게 캡사이신을 살포했다. 급기야 경찰은 오후 4시40분께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겨눴다. 17시 현재 10만여명의 시민들은 경찰과 대치 중이다. 미디어스가 현장 소식을 사진으로 전한다.

-광화문광장으로 진행하려는 시민들의 모습

   

-행진을 차벽으로 가로막은 경찰 

   

-청와대 행진경로를 차벽으로 막은 경찰

   

-태평로에 모인 시민들

   

-민중총궐기 피켓

   

-시민들이 차벽에 붙인 피켓들

   

-민중총궐기 피켓

   

-시민들의 출입을 제한한 경찰 

   

-경찰차량에 식용유를 뿌리는 경찰

   

-경찰에 항의하는 시민들 

   

-시민들에게 캡사이신을 살포하는 경찰

   

-시민들에게 물대포를 겨냥한 경찰

   

-종로에서 청와대로 행진 중인 시민들

   

-“우리에겐 불 태울 근로기준법도 없다네” 

   

박장준 권순택 김수정 기자  weshe@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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